2029.6.14(월) 부석사 무량수전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경북 봉화 닭실마을과 청암정-부석사 무량수전 )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
단양시내에서 제천 방향으로 3km 정도 남한강을 따라가면 맑은 물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경북 봉화 닭실마을과 청암정
청암정은 충재 권벌(1478 - 1548)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곡에 자리잡아 15년간 은거 하여 도학연구에 몰두하며 장자 권동보와 함께 구암상에
건립한 정자로서 건축양식이 뛰어나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고. 이 일대는 사적 및 명승 제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경북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에 소재하며
충정공 충재 권벌(1478 - 1548)이 중종2년(1507)에 문과에 급제하고
명종때 윤원형이 윤임, 류관, 류인숙등 3대신을 배척하자 이를 반대하다가 삭주에 유배되어
그 곳에서 생을 마쳤으며 선조때 영의정에 추증 되었다.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은
봉화지역의 대표적인 집성촌으로 안동 권씨 가운데 충재 권벌(沖齋 權 : 1478-1548)을 중심으로 한 일족의 집성촌으로 닭실마을(酉谷)은 권벌이 중종 14년 기묘사화(己卯士禍: 1519) 때 파직 당하여 물러나와 1521년 파평(坡平) 윤씨(尹氏)의 터전이었던 내성(柰城) 유곡에 입향하여 세거지(世居地)를 형성였다.
종가는 영남 지역의 반가(班家)에서 흔히 나타나는 ㅁ 자형의 건물이며 종가 오른편 약간 높은 곳에 사당이 있고 종가를 지나 쪽문이 나 있는 곳에 충재와 청암정이 있습니다.
청암정은 크고 넓적한 거북 모양과 같은 자연석 위에 올려 지은 정자로
거북 바위 주변으로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향나무, 왕버들나무, 단풍나무,소나무가 우거져 정자의 운치를 한껏 살리고
. 충재에서 정자를 올려다보거나, 정자 마루에서 아래쪽 충재를 둘러보면
옛 사람들의 빼어난 미적 감각을 십분 느낄 수 있다.-------------퍼옴
경북 봉화군 석천계곡
청하동천
석천계곡의 소나무숲사이로 보이는 석천정사
권동보(權東輔, 1518~1592)는 우찬성(右贊成)을 지낸 권벌의 맏아들로 1542년(중종 37)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547년(명종 2) 양재역벽서사건(良才驛壁書事件:丁未士禍)에 관련된 혐의로 아버지가 삭주(朔川)로 귀양가 1년 만에 죽자, 관직을 버리고 20년 동안 두문불출하였다. 선조 때 아버지의 무죄가 밝혀져 복관되었으나 벼슬을 사양하고 향리에 돌아와 전원의 계곡 위에 선조의 뜻을 계승한 석천정사(石泉精舍)를 짓고 산수를 즐기면서 여생을 보냈다.
석천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과 2칸 반, 1칸의 건물이 서로 이어진 평면 구조이다. 지붕은 팔작지붕과 맞배지붕의 두 부분으로 각각 달리 구성되어 있다. 석천정이 있는 석천계곡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만큼 수림이 울창하고 풍광이 수려하다. ---퍼옴
거북 바위 주변으로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향나무, 왕버들나무, 단풍나무,소나무가 우거져 정자의 운치를 한껏 살리고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鳳凰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봉황산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위치. 봉황산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
범종루
사찰의 중문(中門)에 해당하며, 본전을 향하는 입구 쪽에서는 팔작지붕을 하고 반대방향은 맞배지붕이므로 일반 사찰건축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서, 누각에는 ‘鳳凰山浮石寺(봉황산부석사)’라는 편액이 있을 뿐 범종은 없다
안양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집으로서, 누각 안에는 부석사의 현판기문을 모아두었는데, 그 안에는 사명당이 쓴 「안양루중창기」가 있다. 또, 취현암은 원래 조사당 옆에 있었던 부석사의 선원(禪院)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이전되어 현재는 주지실과 종무소(宗務所)로 사용되고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17호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과 국보 제45호인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국보 제46호인 영주 부석사 조사당벽화, 보물 제249호인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 보물 제255호인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제735호인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인 영주 부석사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원융국사비는 절의 동쪽 500m 지점에 위치하며 1054년에 건립한 것이다. 그 외에 삼층석탑 두기와 동쪽 언덕에는 1기의 고려 말 부도를 포함한 10여 기의 부도가 있다
국보 제19호인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국보 제46호인 영주 부석사벽화
선비화는 의상이 사용했던 지팡이를 꽂아 놓았더니 살아난 것이라 하는데, 『택리지(擇里志)』에 의하면 의상이 죽을 때 “내가 여기를 떠난 뒤 이 지팡이에서 반드시 가지와 잎이 날 것이다. 이 나무가 말라죽지 않으면 내가 죽지 않으리라.” 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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