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6 (토)비온후 한층 깨끗해 진 초여름날에
월출산(전남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810m 철쭉 5월초가 좋을듯
주차장 - 천황사 – 사자봉-출렁다리-경포대능선 삼거리 -천황봉-6형제바위 -고구마바위- 바람폭포-천황사탐방센터 -------
월성계곡 대운산 천성에 이어 4번째 제대로 시도하고 간 철쭉 출사다.
산행을 하면서 사진과 병행하기가 참 어렵는데 사진보다 걷기를 더 좋아하는 나는 사진만을 하고 돌아서는 건 잘 안된다 .
'아무래도 난 산에 가서 걷는다는 걸 빼고는 생각할수없는 것 같다 .
부산에서 3시간 10분 걸려 도착한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에서
입구의 거북바위
천황사를 지나자 모든 계단은 하늘에 걸린 사다리였다
실수란 있을수 없었고 몸이 오싹하는 현기증으로 무서웠다
천황사
역시 전라도 절사는 (조계종이아닌) 법화종 관리도 미치지않은듯 살림의 여력에 맘이 아렸다
천황사는 월출산 사자봉 아래에 있던 옛 절터에 1953년에 새롭게 창건된 사찰이다. 이곳에 있던 옛 사찰은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면면히 계승되었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 폐찰되었다. 월출산 천황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 신라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탑지가 있다.---퍼옴
구름다리 시작점
운무가 약간 걷히고 구름다리에서 본 기암이
ㄱㅗㄷㄱㅔ ㅅㅓㄴ ㄷㅔㅋㅡㄱㅖㄷㅏㄴ
하얀 산목련과 노린재나무가 보였고 철쭉은 지고 있었다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 처럼 우뚝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월출산이라고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평평한 암반이 있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퍼옴
고구마 바위의 유래를 열심히 설명해주던
바람폭포
비박팀 월출산 비박은 천상에서의 잠이겄다
바람계곡의 끝
요즘 많이보이 는딸기나무
산 전체가 온통 기암이더니 이곳에서 바위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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