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7 ~8 바람없고 따뜻한 날
가야산 동성봉 칠불릿지 그리고 가야산 만물상
백운동--옹기골-백운2교-가야산성 남문-기도터-나무로프-남근석-동장대능선 마애불입상 -하늘바위-동성재-동성봉--칠불릿지-칠불봉 1432.6m-서성재-용기골................... 11Km(8시간 30분)
그렇게 길고 힘든 그리고 무서움의 연속인 암능은 처음
초입부터 연이어진 칠불릿지는 가야산성을 살짝씩 넘나들며 기이한 모양새의 바위들과 건너편에 보이는 가야만물상과 그리운릿지는 결국 내 발걸음을 연이어지게 했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왼족 성터에서 계곡을 따르다 오른족 암봉을 보고 올라
동성봉
동장대능선족으로 길이
난이도가 극에 달했던 곳 ------오갈수가 없어 겨우 올라섰던 ㅠㅠㅠㅠ
이런 곡선미를 갖춘 남근석은 자연의 조각품
이바위도 꽤나높이가 있었는데 ..............강인한 생명력에 놀라
발 아래의 밟지못한 암능
대가야를 지키기 위한 그리고 완의 아궁으로 높은 곳의 가야산성은 옛그대로 남아 있어
9세기라니 ㅠ 가야시대의 것일까 제법 그림이 뚜렷이 남아있어
1000고지가 훨 넘는 이곳까지 무덤을
이 의자 뒤로 주능이 있고 동성봉이 살짝 우측으로 있었다
주능길도 비탐당로였는데 길은 묵어 흐릿했고 어찌 그리 오르내림이 심한지
높이 올라서 칠불릿지의 아름다움에 웅장함에 빠지다
봉마다는 다 설수 없었다
난이도와 긴길로 어두워질것같아
눈 아래에 펼쳐지는 경관에 가야산 만물상이
칠불리싲
힘들게 올라 간 칠불1봉에서 2봉은 이어가지못해 너무 무서워 몸을 오그린채 돌아설수밖에
가야산 만물상
유일하게 있었던
알바 해 올라선 6봉 아래의
드뎌 칠성봉
이봉은 정상보다 10M 더높다고 이 정상석 이후가 법정탐방로더라 휴~~~~~~~~~~~~~
발 아래에 만물상이
가야산 상봉이 지척에
하산길
서성재
백운2교 가까이의 가야산성에서 바로 칠성봉릿지와 이어진다고
참대단한 하루였다 빠져나온 백운동
다음 날 찾은 가야산 만물상
어제 다녀온 길 고개 올려 다시 확인했다
당겨 본 칠불릿지의 암봉
칠성봉 바로옆 정상 그리고 토끼봉
서성재 들어서는 만물상 벗어나는 문
서성재에는 점심을 먹기위한 사람들로
내려오면서 확인한 칠불릿지 초입
칠불릿지 초입 다시 보고
참빗살나무꽃이
심원사
옛기록으로 이제 막 다시 세운 신원사는 방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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