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둔 산(大芚山 878m) 전북 완주군
10월 23일(일요일) 하늘 맑고 등산하기에 최적의 기상
07:10 동래역 35,000원, 일요
배티재 지나 용문골 매표소~신선암터~용문굴~칠성봉전망대~용문굴~삼거리갈림길~낙조대
~삼거리갈림길~능선삼거리~대둔산(마천루)~능선삼거리~구름다리 ~삼선계단~동심정휴게소~대둔산호텔~주차장
---------------------------7km-(5시간30))
대한민국 8경에 속하는 대둔산 ..
산림청 100대명산 ~ 블랙야크 100 명산
암릉과 노송 단풍으로 빚어 낸 즐비하고 빼어난 비경~
대둔산은 대한민국 8경의 하나로 단풍과 기암수석의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만물상으로 쭉~늘어섰다.
대둔산이 단풍 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이유는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행 편의성도 높기 때문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해발고도를 350m가량 거저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뒤 15분 정도 걸어 오르면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높이 70m, 길이 80m로 최근 신설된 구름다리에 비해 위용은 작지만 다리 위에 섰을 때 발아래 협곡을 가득 수놓은 단풍의 위용은 어느 곳도 견주기 어렵다.
거의 4시간 소요해 진영 한번 ~휴게소 두번째 들러 대둔산 배티재휴게소 도착
진영지나 휴게소에서 본 천사의 나팔꽃
배티재 등로는 공사중이라 결국 내가 가고 싶었던 골 용문소매표에서부터 시작 해 제법 가파른 오름하다
20분 진행했나 등로에 깊이 없는 거대한 굴이
굴안 석간수가 제법 먹을만한 양으로
용문굴로 향하여 제법 경사진 오름을 했다
학생들이 했을 듯한 작은 돌의 낙서가 거슬리지는 않았다
용문골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은 정상 가는 난 우측 용문굴로 간다
남따라 편히 가자 했음 오늘의 키포인트를 놓칠뻔 했다.
바위도 거대했지만 굴의 모양새도 멋졌다
용문굴 안내판 지나니 바로 거대한 암벽이 멋진 모양새를 갖고 버티고 있었다
칠성봉 전망대로 이어지는 용문굴.
겹으로 된 암문이
칠성봉전망대에서 본 대둔산 주릉, 대둔산 멋진 암능
칠성봉전망대에서 보는 대둔산은 한 눈에 대둔산 최고의 비경을 보여주었다
용문굴에서 금강구름다리까지는 10여분. 다리 입구에 서면 저 멀리 삼선계단과 마천대를 비롯한 암봉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다리 입구 한 켠에는 포토존이 있어 북새통
낙조대 가면서 올라선 암능 너른터엔 점심 밥자리로 산악회의 소풍같은 분위기에 보는 나도 즐거워지다
마천대600m ,용문골 400m, 낙조대 .갈림길에 서다 .
나는 낙조대로
낙조대 가는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장군봉 심성봉쪽은 넘 아름다웠다
낙조대
하늘과 맞닿았다는 마천대를 비롯, 사방팔방으로 뻗은 산줄기가 온통 수 백개의 기암괴봉으로 이뤄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大屯山·878m). 깎아낸 듯한 기암절벽의 위 아래에 의연하게 서있는 늘푸른 소나무와 아직도 색조가 미미하게 남아있는 단풍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이다.
대둔산 정상 마천대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 및 금산군에 걸쳐있는 대둔산
기암괴봉이 숲을 이뤄 우뚝 솟아있는 남동쪽의 산세가 전북 완주의 그것이라면, 이보다 북쪽인 충남 금산과 논산지역의 산세는 완만한 경사의 호젓한 산길과 단풍으로 뭇 산꾼을 유혹한다. 전북 충남 두 지자체에 의해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것도 흥미롭다.
삼선계단 다리(높이 80m, 길이 50m, 너비 1m)는
올라가 다시 내려 걷기하다
2번째라구 좀 낫다 처음엔 속까지 후들거리더니만
대둔산의 명물 금강구름다리.
입석대와 임금바위를 연결하는 이 다리 입구에는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 그리고 정상인 마천대가 한 눈에 조망되는 포토존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상부케이블카 가는 길
장가계의 천자산은 평균 해발이 1260m대로 케이블카 탐승이 이뤄지지만 해발 900m가 채 안되는, 그것도 산행 기점이 이미 300m나 넘는 대둔산은 케이블카 이외에 2시간 정도의 발품을 팔면 너끈히 정복이 가능하다.
ㅡ등로 우측으로 서 있는 골에 금강굴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못가
폐쇄된 매점인데 이곳에 그럴듯한 공중화장실이 필요할것같다
식당과 거리매점
1895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25명의 지도자들이 일본군과 3개월간에 걸쳐 항전을 벌이다 장렬히 순국한 역사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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