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4.16 목포 해상케이블카 가우도 다산 정약용 사의재(남도맛기행2)

말발도리 2023. 4. 19. 09:38

*목포해상케이블카
*가우도 출렁다리
*정약용 사의재


*목포해상케이블카
왕복 18000원 목포 우달산의 빼어난 암릉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었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북항으로 이동해 케이블카 편도를 이용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바로 위 20분 거리에 유달산 정상이 보여 달려가고 싶었다


가우도 출렁다리

다리 끝나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새로 놓은 출렁다리로 이동했다
전에 무섭게 탄 짐라인이 바다 위로 오가고


새로 놓은 출령다리

멀리서 본 짐라인 상부승강장


유채꽃이 한창이었다


고하도 트래킹도 좋을
것 같았다


이번여행의 메인요리 강진만 한정식


*다산박물관(전남 강진군 다산로 )
茶山 박물관丁若鏞'은 조선 정조의 뜻에 의해 수원 화성을 설계 건축했으나 천주교를
믿었다는 이유로 강진으로 유배되어  18년 동안 생활하며 '다산초당'에서 후학에 힘쓰며 실학을 집대성한 곳 
백성을 다스리는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목민심서'를 비롯 500권의 책을 집필한 조선후기 천재에 가까운 보배이다.

오늘은 공연이 있는 날


소품이 어우러져 더 분위기가


오늘은 방 안에서 한잔 하는 팀이


손 빠른 친구가 틈새를 이용해 머 고랑 쑥을 켰다


사의재

*사의재
🌲 茶山實學의 4대 성지
(聖地, 사의재ㆍ보은산방ㆍ이학래의 집ㆍ다산초당)

✍️ [사의재(四宜齋)]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와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학문 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으로「네 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

다산은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 가지를 바로 하도록
자신을 경계하였던 것이다.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언어)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하였다.

사의재는 창조와 희망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