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0 추위를 느낌
♧ 촛대봉 천왕봉♧
*세석 ㅡ촛대봉 ㅡ삼신봉 ㅡ연하봉 ㅡ연하선경 ㅡ장터목 ㅡ제석봉 ㅡ천왕봉 ㅡ법계사 ㅡ순두류자연학습원 ㅡ중산리 ㅡㅡㅡㅡ10시간 30분
그렇게 절실해서 온 걸음은 아니었지만 오후 3시 한낮에 도착하니 박 할 자리도 제일 좋은 106번으로 배정받았다.
영신봉 복 받은 일몰에 이어 오늘 아침 촛대봉 일출도 환희였다.
구절초 쑥부쟁이에 구름과 아침 빛이 그랬다.
길 위에 있는 시간이 배로 늘어 나 무거운 배낭 무게를 견뎌야 했다.
시간이 지나면 씻을 수 있고 아마 한의원에서 ㅠ
그래도 반전될 상황에 맘은 평화로웠다 . 그리고 주릉의 경관을 즐겼다.
6시 일출이라 5시 10분 세석대피소에서 출발하다

뒤로 세석대피소 영신봉 멀리 반야봉이 보인다

촛대봉 일출은
지리 서북능 쪽 구름까지 좋아 황홀하게 했다






연하선경


갈 연하봉 우측 일출봉이 보인다

내 뒤로 연하봉의 예쁜 모습




좌 제석봉, 가장 멀리 중앙에 천왕봉이 보인다.

아침 빛에 반사된 지리는 야생화 천국이었다

장터목대피소

라면으로 아침을


제석봉 고사목


뒤로 우측 뾰족 이가 촛대봉, 반야봉과 멀리 노고단까지

내 뒤로 천왕이

통천문




포토존의 고사목은 내가 20년 전 주능 다닐 때는 멋진 초록의 가문비나무였는데



천왕 오르는 길

천왕 남릉 상부

천왕봉(天王峰)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경상남도 산청군, 함양군에 걸쳐 있다.
백두산에서 이어진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흘러와 만나는 봉우리여서, 지리산의 다른 이름을 두류산이라고도 한다.
정상 근처의 세석평전과 칠선계곡·뱀사골계곡·구룡폭포·용추폭포 등으로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화엄사·대원사·실상사 등의 대사찰이 있어 한국 불교의 산실이기도 하다.
지리산의 주봉.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1915.4m)이다.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백두산의 맥이 백두대간을 타고 흘러 왔다고 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가리키는 '방장'의 의미를 붙여 방장산(方丈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리산의 산세는 유순하나 산역(山域)의 둘레가 800여 리에 달한다. 동경 127°27′∼127°49′, 북위 35°13′∼35°27′에 위치한 거대한 이 산은 총면적이 440.4㎢이며, 전라북도에 107.7㎢, 전라남도에 87.9㎢, 경상남도에 244.7㎢ 분포한다.
주능선 방향은 서남서∼동북동으로,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 1,915m)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칠선봉(七仙峰, 1,576m)·덕평봉(德坪峰, 1,522m)·명선봉(明善峰, 1,586m)·토끼봉(1,534m)·반야봉(般若峰, 1,732m)·노고단(老姑壇, 1,507m) 등이, 동쪽으로는 중봉(1,875m)·하봉(1,781m)·싸리봉(1,640m) 등이 이어진다.
또 주능선과 거의 수직 방향으로 발달한 가지능선은 700∼1,300m의 고도를 나타내며, 종석대(鐘石臺, 1,356m)에서 북으로 고리봉(1,248m)·만복대(萬福臺, 1,433m) 등의 연봉이 나타난다.
이 산에서 발원한 낙동강과 섬진강 지류들의 강력한 침식작용으로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고 산지 정상부는 둥근 모양을 나타내는 험준한 산세를 나타낸다.
그래서 이들 계곡이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으며, 산지의 주변에는 동쪽에 산청, 남쪽에 하동·광양, 서쪽에 구례, 북쪽에 남원·함양 등의 도시와 계곡에 마을이 발달하고 있어 원상(圓狀)을 이룬다.
지리산에는 이칭(異稱)과 별칭(別稱)이 많다. 한자로는 지이산(智異山)이라 쓰지만 읽기는 지리산이라고 한다. 실제로 지리산을 그 음대로 지리산(地理山)이라 쓴 기록도 많다. 원래 ‘智異’는 지리라는 우리말의 음사(音寫)일 뿐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다.
두래는 (달)의 분음(分音)으로서 ‘두리’·‘두류’ 등으로 변음하여 ‘頭流’·‘豆流’·‘頭留’·‘斗星’·‘斗流’ 등으로 한자를 붙여 지명이 된 것이 많다. 이 중 두류(頭流)는 백두산의 맥세(脈勢)가 흘러내려서 이루어진 산이라는 설명도 있다. 이러한 지리산(地理山)·두류산(頭流山) 등이 지리산의 이칭이다.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삼신산은 중국 전설의 발해만(渤海彎) 동쪽에 있다는 봉래산(蓬萊山)·방장산(方丈山)·영주산(瀛州山)으로, 이곳에 신선(神仙)과 불사약(不死藥)과 황금(黃金)·백은(白銀)으로 만든 궁궐이 있다는 『사기(史記)』의 기록이 있는데 지리산은 이 중 방장산에 대비가 된다. 그 밖에 봉래가 금강산, 영주가 한라산이다.
여기에 묘향산을 더하여 4대 신산(四大神山)이라 하고, 그에 구월산을 합하여 5대 신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나 지리산을 신산(神山)으로 꼽는 데는 이론(異論)이 없다.
서산대사휴정(休靜)은 지리산을 웅장하나 수려함은 떨어진다(壯而不秀)고 표현하였다. 또 『팔역지(八域志)』의 저자 이중환(李重煥)은 그의 산수론(山水論)에서 지리산을 조선의 12대 명산 중의 하나로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두류산·방장산·지리산(地理山)·남악 등의 이칭이 소개되어 있고, 두류의 류(流)자는 백두산의 맥이 잠시 정류(停留)하였다 하여 류(留)로 씀이 옳다는 제안도 제시되어 있다. 따라서, 두류산(頭留山)이라는 이칭이 하나 더 추가된다.

천왕봉 상봉 50m 아래 삼거리는 직진 중봉으로 우로 중산 가는 길

천왕봉 표시목

천왕봉 600m 아래 바위 뒤로는 천왕봉 바로 오르는 옛길이


바위는 균열이 가서 낙석주위표시로 그리고 몇군데 균열된 정도를 측정해 놓았더라

천왕 700 아래 개선문에서


가짜 이성계굴을 오늘은 들어가 봤다

통일교회라고 한자로

로터리대피소 바로 위 너럭바위서 쉬고 있는데

건너편 문창대

로터리대피소

순두류 가기 전 쉼터도 많이 정비되어 있었다


오후* 4시 셔틀버스를 겨우 탔다.
일요일이라 시간 관계없이
10분 거리를 계속 오가고 있었다
'지리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12.24~25지리가기 1 (영신봉 좌고대) (0) | 2023.12.24 |
---|---|
2023.11.13(월)지리산 벌바위 (0) | 2023.11.14 |
2023.8.12,13,14 지리산3 ( 촛대봉 청학연못 창불대 ) (0) | 2023.08.16 |
2023.8.12,13,14 지리산2ㅡ2 ( 천왕봉 재석봉 ) (0) | 2023.08.16 |
2023.8.12,13,14 지리산2-1 (써리봉 천왕봉 재석봉 ) (0) | 202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