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3.10.15 내친구 '옥현숙 나전칠기전' 가다

말발도리 2023. 10. 15. 22:31


♧옥현숙 나전칠기 전
현숙이가 나전칠기 시작한 지가 15년이 되었다고 한다.
종합미술에 관한 타고 난 재주도 있어야 하지만
나전칠기의 작업은 세심함과 인내를 요하는 작업이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관한 재주가 있다고 보아 온 나는 나이 들어 제 멋을 바로 찾아간 현숙이에게 박수를 보낸다.

*통영 미술전 둘러보다

/통영 옻칠전시관
/전혁림미술관
/옥현숙 나전칠기 전
/서피랑공원
/강구안 사람들


*옥현숙 나전칠기 전



옻칠로 표현한 다양한
업된 작품과 그 수에 놀라다




*통영옻칠미술관ㅡㅡ김성수관장

한산도 내 집을 방문하는 귀한 사람을 모실 때마다 찾아 나전칠기의 변화된 작품을 보곤 한다
또 새로운 작을 보고 싶어 들렸는데 노쇠한 관장님은 뵈지 않아 궁금했다

미술관 안이 많이 업되어 작품이 제대로 빛을 발해 좋다


천년의 신비
옻칠과 나전으로 표현된 현대예술ㅡㅡㅡ통영옻칠미술관


새로운 작으로 멀리서 온 맘
에너지로 충전하다


김성수관장의 약력


*별관 기획전시관이 보태기되다

*전혁림미술관
몇 번 뵈었던 작가 님은 돌아가신 지가 몇 년 되고
에꽁
손이 미치지 않은 전시물 낡은 전시장에  맘이ㅠ



*서피랑공원
손이 안 간 그대로가 좋은 서피랑이다
내려와 이어지는 세병관도 좋다


세병관


문화동 벅수


박경리선생님이 태어난 집


*강구안사람들

남망산 공원갤러리 한편에 전시된 강구한 사람들의 창립 전
작품의 재질 분야가 다양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작가 김명재 님의 작품 설명도 듣게 되고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작가의 내면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이런 시간이 좋다


이제 2월말 용화사계곡 출사때면
'겔러리 대딘'에 들러 차도 마시고 전시물도 보고  쉬어갈 공간이 생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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