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토)
흐리고 아침햇살잠깐 무더워 9시에 0.4mm 비
12시는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 했지만 흐리고 비 조금.
*금정산 배틀굴
금정산 숲 속둘레길 13 시작점 정자 ㅡ 전자공고 위 금강공원길 ㅡ 약수터ㅡ 마애불 ㅡ 좌측 마애불 ㅡ 천년송 ㅡ 상부케이블카 ㅡ남문 ㅡ1 망루 ㅡ파리봉 왕봉ㅡ배틀굴 ㅡ상계봉 ㅡ수박샘 ㅡ연못 ㅡ남문입구
ㅡㅡㅡㅡ약 10Km( 5시간 30분)
6시 일찍 나선 탓도 있지만 비예보로 산행하는 사람은 한 사람이 없었다
파리봉에서 여성산악인?을 만나
몇 컷을 찍었다
동무들은 11시 반쯤 남문밑 연못에서 만날 거라 시간을 ㅂ재가며 비 묻은 낙엽을 바쁘게 밟으며 계곡물에 풍덩 빠진 양 땀으로 범벅되다
역시 아침 산 걸음이 기분을 좋게 한다.
마애불 급한 경삿길 올라 본 천년송 뒤로 금방 비가 떨어질 것 같은 검은 구름이.
향유가 한창이다
군락으로 가득하다
잠깐 나온 빛에 비 맞은 얼굴을 내민 모습이 웃음을 ㅎㅎㅇ
추석에 지리 천왕봉구절초가 생각난다
지금 금정산은 깨끗한 하얀 얼굴로 한창이다
망미봉 지나 헬기장에서 본 상계봉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더니
금정산 1 망루
제1 망루 앞 이정목
파리봉
혼자 온 여자산악인이 포즈를 주문하더니 여러 컷을 찍어준다
역시
여자들이 부지런하다
이 망루 되돌아와 큰 바위 앞 우측 이 소나무 모양이 양쪽에 있는
배틀굴
배틀굴 축대
배틀굴 안에서 떨어지는 석간수 소리가 제법 요란하다
숲 속 작은 계곡의 물을 머금은 나무는 예쁜 색으로 물이 들어
멋진 바위 사이 지나면 수박릿지로
비가 온 암릉이 아무래도 위험해 되돌아 나와 상계봉으로
많은 구절초 사이에 쑥부쟁이도
상계봉 우측 바위에서
상계봉 유명 닭 볏 같은
그리고 시간 맞춰 남문 아래 연못에서 미팅하다.
옷은 홀짝 젖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떨고 앉아 있을 수가 없어 4명은 우리 집으로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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