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2025. 1 .18 영남알프스 2차 운문산

말발도리 2025. 1. 14. 17:52


*바람 한점 없이 따뜻한 날

***영남알프스 2차 운문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석골사 주차장에서  
~석골사~상운암계곡~비로암폭포~부추바위~돌탑군~천상폭포~상운암~운문산 정상~함화산 정상~백 해서 ~운문산 정상
~석골사 주차장 원점회귀. ㅡㅡㅡㅡ 9.5(6시간 50분)




근교산&그 너머 <1242> 다시 찾는 영남알프스⑧ 경남 밀양 운문산ㅡㅡㅡ참조


일찍부터 운문산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신라시대 때 창건된
천년고찰 석골사 조용히 걸음하고


*영남알프스 종주에 대한 관심이

영남알프스 7개 산 운문산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을 일주하는 등산로이다
총 39.9Km 20시간 30분 소요
석골사~신불재까지 1구간
신불재 ~ 천황산 2구간으로 해 샘물상회로


개념도가 이곳의 중요지점을 한눈에
기억나지 않었던 지명과 위치를 그리고 옛일까지 소환해 주었다



운문산은 4.3Km


옛 사찰 집 터인지



옛날에 마고할멈이 부추를 앞치마에 담고 가다 흘린 데서 유래한다


오랜 겨울가뭄으로 비로암폭포


운문산 주위는 거대한 암벽들이  


건너편이 치마바위일까


비박짐이라는데


상운암까지 외길인데 철다리와 너덜의 돌탑을 지나 큰 바위 앞 갈림길에서 오른쪽의 천상폭포를 갔다가 온다.


높이 20m에서 떨어지는 천상폭포는 수량이 적은 게 아쉽지만 겨울에는 전문산악인의 빙벽 훈련장으로 인기다

상운암 아래에 있었던 천상폭포 빙벽에는
올라오면서 만난 젊은이 두 사람이  훈련 중이었다


상운암 오르는


운문산주위는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다.

석골사에서 2시간은 올라야 닿는 암자로 해발 1000m 높이에


마른 수국꽃이 역광에 빛나다


변하지 않은 상운암 법당에 들리고


오가는 이의 쉼의 공간으로


오늘 시계가 너무 좋아
상운암에서 바라본
문바위 북암산 억산이 한눈에


주등로에 올라서다


각기 준비물  챙겨 쌕같은 가방에
업된 식량으로
멋진 젊은이와 얘기하고 정보 나누다


운문산을 찾은  산악회


정상석주위는 인증숏 촬영으로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경북 청도군 운문면을 경계하는 영남알프스 2봉 운문산(雲門山·1195m)


발아래는  남명리와 삼양리.



석골사는 신라시대 진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불탔다가 1735년 함화스님이 상운암과 함께 중창했다.
함화스님의 법명을 따


운문산 정에서  상운엄지나
석굴사 가는 기로 내려서다


햇빛에 겨울나뭇가지가


비박 짐
돌덩이 같았는데 배낭
패킹이 잘못된 것 같아  무게로 생고생하는 걸 보니 맘이 편치 않았다


돌아온 석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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