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 영남알프스 1차 가지산

***영남알프스 1차 가지산 1,241m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전국이 꽁꽁   바람 불고 매서운 날

*석남터널~중봉~가지산~아랫재~(운문산~석골사) 상양마을 ㅡㅡㅡ9.6Km(6시간 16분)


*2025년도 영남알프스 7봉 완등을 시작했다.
완등 인증서와 은메달을 준다고 .
(가지산 간월산 고헌산 신불산 영축산 운문산  천황산)

영남의 알프스는 해발1,000m이상의 산악군(山岳群)을 유럽의 알프스산맥을 비유한 말이다.

주요봉우리로
가지산(1240m) 신불산(1208m) 천왕산(1189m) 운문산(1188m)
재약산(1108m) 간월산(1083.1m)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전국의 등산인들을 영남알프스 산군으로 모여들게 하더니
문복산은 민원으로 재약산은 정상이 협소해 사고우려로 제외되고
한 달에 2개의 산을 완등하는 것으로 바뀌고.

가지산 상봉에서 영알 7봉 오르기 인증숏으로

가지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밀양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신라 흥덕왕 때 전남 보림사의
가지선사가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고 해서 석남산이라고 불렀다
이 일대는 경상남도 북동부의 산악지대로
기암괴석이 많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2005년에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산악회 Mountain Road와 동래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7시
meeting 1시간 소요해 석남터널 도착해서

능선까지 급경사로

하늘에 걸린 사다리 같은 급경사 계단

능선에 올라
좌측 능동 우측 가지산

동능선(낙동정맥) 쌀바위와 상운산이.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 동쪽능선
중간에 쌀바위가 보인다

중봉 데크 아래의 매점.
 들린 적은 없어

경사도가  엄청 심한 중봉 오르는 길은 칼바람에 추위까지 최악의 기후였다
버프를 올렸는데도 상온에 내놓은듯한 귀는 얼어 감각이 없고 볼은 날카로운 면도날을 오려내는 듯해

강한 바람에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한컷하고

운문 쪽 겨울산이 담백하다.
가지산 서쪽능선을 배경으로

머리 위가 가지산 상봉

상봉엔 이 추위에도

가지산 상봉

헬기장너머 운문산 가는 길
서능선 뒤쪽 운문산이 보인다

가지산 바로 아래 매점은 추위에 몸도 녹이고  맛점도하고

마운틴 로드 회장님은 산에 열정이 강하고 말씀이 담백하시고 따뜻함을 가지신 최고의 대장님이시다

가지산에서 본 운문산 가는 능선은 흰 눈이 덮여 더 아름다웠다

매점 앞 이정목

정상에서 내려와 좌측 억새밭에 밥자리를 했는데
산상의 양식상으로 빵과 음료의 상차림이

나를 보자마자 좋아 안겨왔던 백구는 모두에게 인기 좋은

가지 북능과 운문산 가는  길은 상고대로 아름다움을 줘

매번 멀리서 찍어보는 자살바위 같은

뒤돌아 본 가지산 정상

정상에서 1시 30분 가서 아랫재

*아랫재에서
삼양 1.9Km
운문사
가지산 3.9Km
배넘이재 5.3Km
사리암주차장 4.9Km
억산 3.8Km

상양마을 가는 길

삼양날머리에서

삼양마을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