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016.7.30 지리 가기(성삼재 노고단 삼도봉 화개재 뱀사골 반선 )

말발도리 2016. 8. 1. 04:10

2016.7.30 구름 끼고 햇볕에 바람도 조금 ,폭염주위보 내린 날

지리 가기

성삼재- 노고단- 삼도봉- 화개재-뱀사골 -반선----------14,5Km(빠른걸음으로 5시간 20분 )



7월이 지나도록 지리산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여름꽃이 한창인 때는 놓치고 남은 지리주능의 꽃이라도 잠깐 볼려나 싶어 산악회를 따라나선다

편도 3시간은 충분히 소요될건데 그것도 늦게 신청해 보조석으로 ...........



성삼재는 예상보다 여름피서 인파로  3시간 30분소요해  12시 40분 도착




노고단대피소


아직 원추리가 싱싱하게 남아있었다


어수리는 한창이었고



 주어진 시간이 6시간 남짓이라 맘이 바빠 노고단에 서서 정상은  먼발치로



노고단정상을 가는 또다른 묵은숲길


여로


지리주능길에 들어서니 기분이 업되었다


미역줄나무 뒤로 보이는 산그리매가  아름다웠다



짚신나물이 군락을 이뤄 한창이었다


산오이풀은 아직




산행객들이 한숨 돌리느랴 임걸령이 복잠했다



임걸령샘


비비추들이 많이 아직 남아있었다 나를 기다려준듯



이런 주능길이 좋더라


온갖 꽃들로 길을 이룬  -잔대와 동자꽃 긴산꼬리풀


아직 싱싱한 여로와 까치수영


모시대



노루목





노루목에서




미역취



지리산구절초에서 멀리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듣다




삼도봉에서








화개재 550계단


어수리



둥근이질풀




참취



뱀사골 시작되는



매미꽃




산수국도 뱀사골은 싱싱하게 많이 남아주었다



뱀사골 아름다운 소의 시작점  간장소


제승대다리



이끼폭포 가는


병풍소









병소





지리산 뱀사골은 어느 때던  매력있는 아름다운 계곡임을 한번 더 확인하


등골나무





지리산 뱀사골은 어느 때던  매력있는 아름다운 계곡임을 한번 더 확인나다


 




뱀사골을  빠져나와


오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