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비엔날레
2016년 9월 3일~11월 30일. 부산시립미술관, 고려제강 수영공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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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2016 부산비엔날레가 3일 개막했다.
이번 부산비엔날레는 23개국 121명(팀) 316점이 출품되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과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문화 공간으로 개조한 F1963에서 열리고 있다.
수희랑 함께 본 2016부산 비엔날레
인상깊었던 작품
역시 인체란
나체로 성을 걷고 있는 사람
돌로 쌓은 굴곡이 있는 성, 시각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 빛의 질감 그리고 나체의 걸을 때의 육체의 신비로움에 매혹되다
코스트코 옆에 있었던 F1963의 거듭나기 역사를 개조해 만든 프랑스 이술관의 아름다움이 생각되다 l
F1963에서 인상깊었던 두작품은 정체된 것보다 움직임 변화를 더 갈망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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