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2020.9.26~27여수 금오도

말발도리 2020. 9. 28. 07:28

2020.9.26~27(토~일)여수 금오도 비렁길 

 

 

 

새벽4시 부산출발 -여수 신기항(7시45분 발)-여천여객터미널 -여천 마을버스( 8시50분)-함구미항으로 이동  

 

 

 

 

 

 

 

9시부터 금오도 비렁길 시작 1구간 -2-3-4-구간 -------------18.15Km(7시간 30분)

 

 

 

1코스

(함구미 미역널방 송광사절터 신선대 두포 (5km / 2시간))

 

 

 

용두바위

2Km거러가면 용두바위에서는 고흥반도의 나로도 우주센터를 전망할 수 있고 우주선발사 장면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 

 

 

미역널방

가파른 벼랑은 칼로 갂아내린듯한 바위로  이뤄 색다른 스릴도 던져줘.

 

 

 

 

 

수달피비렁 지나

 

 

송광사터

 

 

밭에는곳곳에 방풍을 재배하고 이것으로 마을에는 쉼터와 금오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방풍 자장면, 방풍 서대회무침,

방풍해물파전 등 각종 맛있는 특산물들을 판매해. 

 

 

 

2코스

두포 굴등전망대 촛대바위 직포(3.5km / 1시간 30)

 

 

 

물이 많았던 섬 

 

 

 

바다전망이 일품인 굴등전망대가 나온다. 굴등은 절벽위에 형성된 독특한 마을이다. 전망대가 자리할정도로 낮에 보는 경치도 유명하지만 밤에는 나그네를 몽환에 빠뜨릴 정도로 달과 별빛이 무척이나 아름답단다.

 

 

 

해안 전체에는  가을을 상징하는 보라빛의  층꽃나무가 많아 아름 다운 해안을 업시켜주었다. 

 

 

 

시들어가는 꽃무릇이 몇송이가 남아 트에킹 하는 사람의 맘을 쉬게 해 주었다 

 

 

 

 

굴등전망대를 지나면 촛대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는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던 곳이다.

 

촛대바위전망대 

 

 

 해수욕장과 300년된 해송들이 있는 직포.

 

 

가장 아름답다는 3코스는 제법 오름내림도 있고  

직포 갈바람통전망대 매봉전망대 학동(3.5km / 2시간)

 

함구미에서 배를 타면 직포까지 비렁길 1, 2 코스를 지나지 않고 바다에서 비렁길을 바라볼 수 있단다.

비렁길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아름답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비렁길은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기암괴석들로 또다른 매력이.

 

직포에 들어서자마자 풀밭과 동백숲으로 우거진 산길이 나온다. 빼곡한 동백나무와 울창한 숲은 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숲길을 빠져나가면 갈바람통 전망대가 나온다.

갈바람통 전망대화 매봉전망대는 아름다운 절경과 더불어 깎아놓은 듯한 아찔한 절벽위에서 아래를 보면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3코스는 비렁길 정비로 어수선 했다 

 

 

 

금오도 대부산 (배봉)을 볼수있는전망대인 모양인데 ................. 

매봉전망대를 지나 데크를 내려서니 흔들흔들 출렁다리를 지나면 학동이 나온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거의 1시간을 주린 배로 힘도 바닥이나고...................  먼발치 파란 지붕이란다 .

 

학동은 산의 모양이 학을 닮았다하여

학동에 있는 학동한접시쉼터

해산물 2만원 전복죽 1만원 2사람 먹기에 적당했다. 

주인아줌마는 커피와 하드는 계산 안하시고 이웃 자리한 두분이 막걸리와 방풍전을 맛보게해 주셔 ㅎㅎㅎ

 

 

 

 

 

4코스

학동 사다리통전망대 온금동전망대 심포(3.2km / 1시간 30)

 

 

사다리통 전망대와  온금동 전망대가 이어 나오고.

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망망대해는 몸과 마음을 힐링해준다

이런 자연에 취해 걷다보면 어느새 포구가 깊다하여 심포라고 불리우는 마을에 다다르게 된다.

4시에 있는 마을 버스는 놓치고 여기서 여천까지 택시비 2만원 

 

가두리양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