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5 햇빛 좋고 넘 따뜻한 날
장산 둘레길
성불사 - 산상마고당 - 장산정상 - 1~8 너덜 ----------------16km(8시간 )
장산(634m)은 금정산(801m), 백양산(642m)에 이어 해발 고도로는 부산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지만, 남해와 동해가 만나는 접점을 품고 있어 바다를 낀 조망미는 첫손에 꼽힌단다.
장산에서 8개의 거대한 너덜군을 만났다.
내가 아래에서 상상했던것보다 일반적으로 봐왔던 너덜보다 그 규모가 굉장했다 . 마치 하늘에서 거대한돌을 장산 정산에서 쏟아부어 바다로 떨어지듯한 너덜의 거대한 돌들은 가슴을 뚫어주는 시원함을 느끼게까지 했다.
과학적 지질적 생성요인은 잘 모르겠고 중생대 백악기말 공룡시대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산상마고당. 그리고 해운대, 광안리, 재송동 반여동을 산을 순화할때 바뀌는 도심의 변화도 재미있었고 햇빛 좋은 날 정상에 모여 여유로운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근교산이 주는여유로움까지 느낄수있어 좋았다.
참조: [산&산] <391> 해운대 장산 허리순환길
성불사 주차장
아침햇살
장상 정상에서 쏟아내린듯한 8개의 큰 너덜을 산행 중에 만났다.
옥녀봉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순환길에서 보는 각도가 바뀌면서 보는 부산 시가지
그 끝점은 어딜까 머리를 내밀어 본다 까치발가지하면서 ............속까지 시원해.
남아있었던 달
상산마고당
장산 정상
거대한 너덜에 겁부터 나는데 이런 화살표가 있어 이외로 쉬웠다
금정산이 손끝이 닿을듯하다
원점으로
성불사에서 시작 해 장산 둘레길 초입 가는 길
이 겨울에 만난 반가운 개나리
성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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