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1 완주 대둔산

2021.10.31(일) 햇빛 좋고 바람도 있어

 

호남의 금강 완주 대둔산 

완주 대둔산 (879m)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배티재~배티재정상(일대봉)~생애대 ~낙조대~칠성봉능선 ~마천대~삼선계단 ~금강 구름다리~케이블카 하산(신선계단 금강골)~배티재 원점회귀 ------------------5.4km(6시간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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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요금:   편도------- 어른 9000원 (경로를 했어야했는데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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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 교통편: 택시--- 가성비 꽝

(배티재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 케이블카는 전북 완주군 운주면 가 1대 운행한다고  ㅠ...

행정구역이 달라 택시 오기까지 시간도 요금도 다 비쌈) 다행히 지나가는차를 히치해 5~10분이동하니 배티재로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산은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여러 노암(露岩)이 기암단애(奇岩斷崖)를 이루며 솟아 있고, 부근에는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이 산재한다.

전라북도 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널리 알려져 있고,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의첨봉(尖峰)이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와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충청남도 쪽에는 낙조대(落照臺)의 일몰이 장관이다.

-----------------퍼옴

 

 

 

덕유산 ?휴게소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450-2 배티재휴게소

 

하산때 생각해보니 대둔산의 단풍 절경은 여기서가 다였다 ( 주릉에는 10월초 된서리를 맞아  물들지도 못하고 말라

떨어져 있더라 )

 

사진에서 보는 대둔산 마천대 오름이 서 있는 계단이더니만 이곳도 그러했다

 

1km를 1시간 소요 해 오르다

낙조대 마천대쪽으로

 

 

 

전망대를 총망라한 최고의 전망대 생애대의 뷰는  소름을 돋게 했다

 

이런  암벽은 처음 본 ! 예술품이었다

 

 

거대한 생애대의 바위군도 경이로웠지만 그 위의 고사목과 생존하고 있는 푸른솔의  우아한 자태에  의아했다.  

난 한참을 칠성봉암능의 용트림을 신의 예술품이라고 감탄 해 했다.  

 

내 뒤의 소나무는 높이 3층 높이쯤의 아파트만큼이나 되는........  돌 위에 섰는데 자태도 아름답더라

 

 

 케이블카가  있는 능선 뒷쪽은 습하고 이끼도 많고 단풍이 좋았다

일몰이 장관이라는 859m의 낙조대

낙조대에서 동북쪽

 

 

낙조대에서 마천대까지는 능선길인데 워낙 바위가 많은 산이라 능선길 조차도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이었다
힘든 것도 모른채 멋진 입석대를 구경하느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름다운 부부송 같았다

 

그 아래 암릉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칠설봉의 촛대바위

 

 

바위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이  의도적으로 분재 해 놓은 것보다 아름다운것은 ㅠㅠㅠ

 

 

칠성봉 대슬랩과 명품소나무 그 아래로 이어 지는 암릉도 멋졌다

 

 

 

 

탑이 정상 마천대

 

암릉을 오르고 내리고 또 우회해 가며 정상 마천대를 향해

 

아래가 장군봉이라는데

 

 

대둔산 개척탑 ㅠ

누구의 아이디어인줄은 몰라도  절대 친환경과 거리가 먼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이곳에 서면 ,속리산 문장대 ,지리산, 진안마이산, 서해바다가 보인다고 ...........

 

마천대에서 내려다 본 -----------------------금강 출렁다리가 보이고

10분간격으로 쏟아 낸 케이블카에서 내린 관공객이  등로를 가득 메운고  서 있는 산길 기울기에 가쁜 숨을  몰아쉬고   밀려오르고 있는게 정신없는 장터꼴이었다.

케이블카는 매표를  해서  대기표를 받고 1시간을 기다려야했다.

 

대둔산 정상의 삼각저 ㅁ

 

 

하산

 

케이블카 가까이 있었던 매점

 

금강출렁다리

 

 

 

돌아오면서 1시간 거리에 있었던 적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