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2022.8.12 설악산 황철봉과 공룡능선

말발도리 2022. 8. 15. 19:29

2022.8.12(일) 전날 토요일 구포역에서 8시 20분에 출발 산행은 다음날 2시 15분 시작

설악산 황철봉과 공룡능선(미시령 ~ 황철봉 ~ 저항령 ~ 마등령 ~ 공룡능선 ~ 무너미고개 ~ 설악동)
미시령,02;16(出發)→(1.7km/55분)→울산바위갈림길,03:11→(1.21km/1시간03분)→황철북봉,04:15→(1.22km/42분)→황철봉04:57→(1.26/1시간08분)→저항령,06:04→(3.67km/3시간39분)→마등령(비선대하산길)09:33→(0.18km/05분)→마등령(백담사하산길)09:39→(1.1km/53분)→1280.1봉,10:31→(3.4km/3시간15분)→무너미고개,13:46→(8.5km/2시간49분)→설악동매표소,16:35(到着),-------------..................---22.2km ( 14시간19분)





부산에서 거의 6시간 소요해 도착한 미시령에서 2시 15분에 산행 시작
미시령~황철봉~저항봉~마등령까지 백두대간 구간은 9.2km로 비 탐방 구간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철망 금줄을 힘들게 넘어서 바로 산행 시작.



미시령→(1.7km/55분)→울산바위 갈림길
울산바위 갈림길 03시11분에 통과 어둠 속에 황철봉의 너덜겅이에 다다른다
너덜겅은 처음 본 큰 바위로 돌과 돌 사이의 구멍이 넓고 깊으며 크고 작은 돌들이 불규칙하게 놓여있어 여간 걷기가 까다롭지않았다 .

비 탐방 지역이지만 안전을 위해 줄이 쳐져 있고 유도등이 있어 이를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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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봉
울산바위 갈림길→(1.21km/1시간03분)→황철북봉,04:15→(1.22km/42분)→황철봉 04시 57분 도착.


황철봉에서 내려오는 구간도 역시 너덜지대로 이어지고 가끔 작은 잣나무와 소나무들이 있다.

1,326.8봉을 지나서부터는 마루금이 급경사로 내려오게 되며 너덜지대는 저항령까지 계속 이어진다.


흐르는 땀땀땀 허리를 펴니 거기에는 가슴이 벅차는 광경이


2번이나 시도 하다 못간 지리종주에서 볼 지리주능의 모시대가 여기서


저항령 (低項嶺 낮을저.목덜미항, 해발 1,100m)

설악 북 주능선은 주봉인 대청봉에서 공룡능선을 지나 북쪽으로 마등령 - 저항령 - 황철봉 - 미시령 - 신선봉 -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데,저항령은 그 중간에 있는 고개이다.

원래 '길게 늘어진 고개'를 뜻하는 '늘으목'또는 '늘목'에서 유래한 '늘목령'이라 부르다가,이를 한자로 표기한 장항령(獐項嶺, 노루장.-)을 거쳐 지금의 '저항령'이 되었다고 한다.

황철봉04:57→(1.26/1시간08분)→저항령, 06시 04분에 도착한다.


저항령에서 잠시 육산을 따라 진행하다
이어지는 마루금은 잠시 우회하여 다시 너덜지대를 만나고 1,368.1봉을 지나면 너덜지대는 끝나고 비교적 편하게 진행하면 이어서 잠시 남쪽의 마루금을 따라 내려서면 마등령 삼거리에 이른다.


뒤돌아 본 황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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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특징을 보다
키가 작고 거칠고 강인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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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황철봉



솔체꽃
험한 너덜지나와 본 솔체는 더 귀하게 느껴졌다
덕유산 서봉에 솔체를 보겠다고 오르던 날이



쑥부쟁이


분취

고본?


멀리 대청봉 서북능선이 그사이에 용아장성이 .


마등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너덜겅이는 황철봉과 저항봉의 너덜지대는 달리 큰 자갈로 되어 있다.


마등봉
저항령 →(3.67km/3시간39분)→마등령 금줄
마등령 금줄을 넘어서니 비선대 하산길에 09시33분이다.


비탐에서 탐방구역 공룡능선 초입 마등령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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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삼거리에서 오세암은 가는 1.4Km
이곳부터 눈에 익어 반가웠다
금강정사에서 주관 해 오세암에 묵게되면 홀로 4시에 올라왔던 기억이 나


설악 공룡 시작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포토존 나한봉


나한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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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바람꽃은 거의 다 지고


산오이풀


잔대와 수염며느리발풀꽃


멀리 용아장성이 소름을 돋게한다 . 엣생각으로


10시간을 넘게 걸었는데 아직은 말짱해


공룡능선의 등로에서 벋어나 처음 올라가서 내려다 본





아~~~~~~~~~~~~~
정말 설악은 설악이더라
그 아름다움이

추모비

1961-12.6----권자운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얼굴이여
산을 넘어사라지는 너의 긴그림자
슬픈그림자를 우리 어찌 잊으랴

1986년 8월 16일 친우일동



다람쥐와 뱀



마등령(백담사하산길)09:39→(1.1km/53분)→1280.1봉,10:31→(3.4km/3시간15분)→무너미고개,13:46

무너미고개, 13시46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