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지리산은 종일 비 강수량은 1.. mm내외
🎈지리산 천왕봉 써리봉 치밭목
*중산리탐방센터ㅡ순두류(버스) 경남 환경교육원-법계사 ㅡ개선문 ㅡ천왕봉 ㅡ중봉 ㅡ써리봉 ㅡ치밭목대피소 ㅡ무제치기폭포 ㅡ윗새재 ㅡ아래새재 ㅡ유평마을 ㅡ대원사 ㅡ버스주차장-------20.8Km( 8시간 6분)
*지리산길 이정목 넘버
순두류(0.6)ㅡ칼바위길(0.2) 주능(0.1)ㅡ치밭목( )ㅡ 윗새재(0.5)
지리산 이끼폭포를 산행기에서 읽고 난 뒤 지리 가고 싶은 맘이 더 급해졌다.
혼자서는 시간도 그렇고 위험을 감수하고 가기에는 이제 용기가 나지 않는다 좋은 현상으로 생각한다ㅠ
산악회 따라 하루 걸음 하는 걸로 가닥을 잡고
가장 맘 가는 치밭목 쪽으로
지리 날씨가 종일 비로 강수량은 1mm안팤이더니 아침 집을 나서니 비가 온다
하지만 지리산 날씨는 종일 흐리기만 하고 가끔 빛도 내려주었다
1000 고지 이상은 시원했고 써리봉 쪽은 춥기까지 했다.
난 주중 워밍업이 되어있어 큰 어려움 없이 이 길을 즐길 수 있었다.

10시에 출발하는 순두류행 셔틀버스는 2000원으로


매번 쉼 하는 곳



금방 로터리대피소에 도착한 기분이다
평소보다 20 분 줄여서
80분이 걸렸다
여기서 천왕봉까지도 100분 걸리는데 줄이지 못했다 역시 오름엔 약하다.



일주문 바로 아래서 물 보충하다. 같이 앉은 세리님은 법당으로 들어간단다 금강경을 버스 속에서 열심히 읽더니만

문창대는 운무에 가려
지나치고 가짜 이성계굴 지나다

쉼터마다 경관이 없다
짙은 운무로

개선문
천왕봉 0.8Km 남았는데 또 죽음의 오름이 될 것 같다
이번엔 충분한 워밍업이 되어 컨디션도 좋은데 어쨌든 가파를 오름은 쥐약이다


천왕봉 오르는 숨은 길 들머리

에구 계단이 하늘에 걸린 사다리다

잠시 운문가 벗겨지고 좌로 촛대봉과 고사목이 얼굴을 내민다.


원안은 천왕봉 정상에서 인증숏으로 줄 선 사람들이 복잡하다
그 노무 정상석을 잡고 꼭 찍어야 할까 그심리가.

마지막 오름에서 숨고름하며

난 이렇게 한컷하고 얼른 자리를 떴다

천왕 정상

중봉 가는 길

상봉을 배경으로

중봉 출입문 산불통제기간에는 닫아두는

지리개별꽃

중봉 가면서


중봉에서

하봉 쪽 통제표지판

멋진 나무 1

중봉쉼터는 세운 지 1년이나 되었을까


먼말치 치밭목이 보이기 시작한다

멋진 나무 2

오르고 싶었던 바위


천왕봉을 볼 수가 없어

써리봉길은 많이 보완되었다
가파른 내리고 오르는 곳에는 나무다리도 놓고 너덜엔 매트도 갈고


'나 돌아 갈 곳 지리 여기.'

올 처음 나온 흰꿩의다리

중봉에서 치밭목 가는 길은 금마타리로 가득했다

정향나무 수수꽃다리

흰개승마

두루미꽃

치밭목이 가까울수록 함박꽃나무가 많아

치밭목대피소


이제 햇반과 생수밖에 안 판단다
라면국물과 잔반류 처리가 어려워.
종주때 우리는 환경보존으로 라면국물을 억지로 다 먹곤 했었는데

무제치기폭포 상단 잠깐 들렸다 보고

무제치기폭포


지리산에있는 플랜카드들


세재 삼거리




윗새재로 빠져나오다

유평 가면서

유평마을 자연관찰로 ( 대원사까지)데크로 빠지는


유평에서 시작한 학습관찰로
끝내는 다리 방장산교




대원사 계곡은 웅장하고 해

대원사에서 2.5Km 더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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