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은 도장골 본다고 이틀은 대성골 본다고 일주일을 모여 앉아 수박 먹는데도 얼른 못가고 컴앞에 업드려 있었는데 그노무? 비땜에,,,,,,,,,,,
빗속으로 근교산 향로산 향로봉이나 걸을려했는데 아파트 정문에서 되돌아 들어왔다 "참 성질도 왠고생을 사서하나 .........."싶어 뒹굴고 실컷 여유를 즐기자고 그러나 금방 후회했다 아까운것 ............ 이 시간이 ......... 오후엔 결국 롯데 가서 등산 바지 하나 장만하고 일욜은 오후엔 갠다는 말에 계획도없던 순두류/법계사/천왕봉 /장터목/법천계곡/중산리로 걸었다 그친다는 비는 종일 내렸으나 수량이 믾아진 유한 폭포와 법천계곡의 물소리는 나를 감동 시키기에 충분했다 중산 입구에서 법계사 셔틀 버스를 이용해 30분 줄이고 순두류길에서 멀미 급체인지 따고 약 먹고 ........ 산행내내 먹는것도 사절하고 덕상까지 나와서야 터미널에 서서 싸 간 밥 요기해야했다
법계사에서 1시간 40분걸려 천왕봉에 올랐지만 한판골 대원사로 가기엔 두어 시간이 더 걸릴것 같아 장터목 유한 폭포길로 들어섰지 재석은 물 먹은 고사목이 안개사이로 더 조용했고 길가엔 유난히 싱싱한 오이풀이 그리고 한창 꽃을 피운 개승마가 통천문 내려오는 길에 가득했지 금방 꽃을 피울것같은 분홍의 털이꽃, 노랑빛의 회리바람꽃, 미역줄나무꽃, 좀 조팝나무 ... 우리가 여름 내 보았던 지리고들빼기도 아직 싱싱한 잎만 가득 있더라
내려오면 나는 또 지리를 꿈꾼다
오후부터 갠다는데
로타리 대피소
단장을 마친 볍계사 일주문
개선문--800M 위에 천왕
통천문
회리바람꽃
비 맞은 천왕봉
재석으로
털이꽃 군락
흰빛 개승마가 한창이었다
재석의 고사목 |
왜갓냉이
법천계곡은 수많은 작은 폭포로
물 먹은 나무다리
법천계곡 너덜
칼바위
매표소에서 주차장내려가는 길
덕상 버스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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