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5(화)
지리산(성삼재/ 백두대간길/노고단/임걸령/노루목/삼도봉/연하천)
첫날
7시 서부버스터미널에서 구례행/
10시 20분 성샘재 가는
11시 산행시작
비도 이틀 많이 내린데다 오늘도 날씨가 쾌청이다
지리주능에서 볼 산,산,산들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설렌다
아직 몸살기는 내 주위를 멤돌고 있었는지 임걸령 지나서는 앓렸다
임걸령에는 기대대로 동의가 얼마나 싱싱하게 피었던지 반가웠다
개별꽃과 현호색 그리고 얼레지가 새로운 지리 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성삼재에서 지리주능길은 참 오랫만인것 같다 4월까지 통제된 길인데도 사람의 왕래가 얼마나 많았는지
빤한 길이 짐작케한다
지리주능에서 뻗어내린 능선을 보니 지리속에 든것을 실감한다
구례 가느 버스는 곤양/ 횡천/하동 지나 화개장터 들렸다
하얀 모래사장에 주위 나무들 까지 어우려져 이렇게 아름다운 섬진강을 처음 본 것 같다
성삼재 올라가다 도로변에 있는 암자 ---------동자승들도 제법 컸겠지
우린 백두대간 길을 밟는다고
동의군락이 곳곳에 한참 꽃을 피우고 있었다
멀리 남해 바다까지 보인단다
무냉기 지나 이곳으로 들어가야
뒤 차일봉이
쌍계사 계곡 지나 형제봉 (위) 월령봉 능선
지나 온 바위 전망대와
차일봉을 보며
KBS송신소 지나 노고단으로
한창인 지리 진달래
반야봉과 멀리 천오항봉
주능길에 들다
주능에도 곧 봄이 시작될것 같아
개별꽃
돼지령 지나는데 어느 단체에서
풀솜대
댓잎현호색
임걸령의 동의나물 보려고 ...............
한창이었다
임걸령샘
낯익은 노루목
노루목에서
묘향대 가는 길은 더 뚜렷했다
소금장수할아버지 무덤
삼도봉
남부능선이
피아골 그다음 불무장등
삼도봉에서 내려가는 주능에 거대한 바위를 신선대라고? 맞나
지리 주능의 얼레지
화계재 내려가는 550계단
여기도 동의 나물
화개재
화개재에서 연하천까지는 온몸이 아렸다
정신이없이 힘들게 발을 옮겨 겨우 연하천에 도착 할수 있었다
먹기도 씻기도 포기하고 그대로 누웠다 모든 것은 남샘이 해결해야했다
대피소 국공에게 상황을 잘 얘기 해 남샘 재주로 얻은 약만 넘기고
밤새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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