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8 ~9 지리 가기 2
흐리고 비 뒷날은 오전 잠깐 흐리다 맑음
첫째 날 : 음정/도솔암/삼각고지/백소령대피소 1박
둘째 날 : 영신봉/창불대 능선/음양수샘/ 허만수 기도터/거림 옛길/ 거림
-도솔암 가는 또 하나의 숲길 확인 이정목 13-5 100M 지나
-별바위등 확인 -도솔암 법당뒤의 산죽 끝나면 조망하기 좋은 바위들이 잇따라 나타남 급경사 내려오며
소나무가 좋은 바위 만남
-곧 바로 흰곰주위 시그널이 보이고 13-18이정목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30분후 삼각고지 만남
다음날
-창불대가 있는 능선 끝점이 거의 음양수샘 위라는 위치 확인
-허만수선생 기도터는 음영수샘 지나 석확 반대편 잇따라 있는 두번째 희미한 산길
-거림옛길은 허만수 기도터 지나 큰계곡 건너고 다음 계곡 건너고 셋째번 계곡에서는
계곡따라 한참을내려와 끝점이 거림계곡과 합류하는 함수점
빨간 곰주위시그널 뒤 바로 북해교 만남
거림출발 ~ 진주 가는(영화여객 055-741-3637)
오후 2시 35분 ,4시 55분 .6시 40분
긴 시간이 혼자다
산에 오르고 밥 먹고 잠 자고 혼자 노는 데.............
익숙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같이 가고 얘기 나누는 데 길들여 있어 외롭다
다 받아들여야 할 것을
어차피 혼자일것을
어두운 산길은 위험하고 보이지않는 길을 애써 걷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백소령대피소에서 4시30분에 출발하다
보름 달빛에 비 맞은 조릿대 잎이 더욱 빛난다
랜턴을 끄고 걸었는데 달빛 속 인적이 없는 지리산 길이 그저 편하기만하다
구름속에서 얼굴을 내민 달은
금줄 넘어 영신봉 오르다
어제 내린 비로 아침과 커피 한잔을 편하게 하는 나만의 지리 최고의 시간 갖다
영신봉에서의 바로 앞 촛대봉과 돌아서 지리 남부능선과 북능까지
천왕과 재석이 오른쪽에 일출봉 예쁜 능선이 조금
촛대와 장군봉
창불대 내려가면서
창불대 단애
허만수 기도터와 음양수샘 위에 있는 그리고 이곳 기도터가 최고의 전망을 갖고 있다
쌓은 모양새가 비슷한 한사람으; 작품인듯
아주 거대한 너럭 바위가 있었던
남부능선과 삼신봉
창불대 능선 끝에서 왼쪽 의신 남부능선 길로
음양수샘 위에서 지리남부
음양수샘에 비친 내그림자
석확 반대편 잇따른 두길 중 아랫길
허만수기도터 들어서면 보는
허만수선생 기도터
거림 옛길은 늘산 아저씨의 돼지 꼬리표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비탐방로를 갈때마다 지리속을 안내해주는 무지 고마운 눈에 익은 시그널이다
옛이정목?
시그널 뒤가 북해도교 잘 내려왔다는 안도감에 ........
합수점
거림골에서
2시 45분 버스를 약 2시간 동안 놀다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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