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018.5.24~25 지리 가기 2 (심밭골 치밭목 하봉 영랑대 청이당터 조개골 새재)

말발도리 2018. 5. 27. 07:37


2018.5.24~25 (목 금) 지리 가기2

심밭골/치밭목대피소---1박 /조갯골 /하봉헬기장 /영랑대/마암 / 청이당터/철모삼거리/윗새재


이른 아침 5월의 지리숲을 상상해보라

한번 든 경험을 가진사람은 아마 소름돋을 정도로 짜릿함을 느낄게다 

신록의 숲, 부드러운 아침 햇살 , 가여린 햇살 사이의 하얀 야생화들,  물 먹은 촉촉한 원시림.

나는 그곳에 있었다

두어 시간을  헉헉대며 오를 길을 늘여늘여서 ...............

그리고  주능에 올라서 하봉 영랑대 ....... 또 비법정로는 이어졌다  

헬기장에 도착해 점프를 했다

참 별짓을 다 ........

하봉옛길을  마암 그리고 역으로 조개골 내려서기를 했다


사랑하는 지리를 느꼈다

그리고 즐겼다


아~~~~~~~

그 속에 있어도

그리운 지리다.



대피소의 아침



치밭목대피소 약수터의  금줄 넘어서





이렇게 너른  단풍치의 군락  치밭은 참취 아닌 단풍치의 치밭이 맞다



물참대




아침 햇살 받아 사는 청정 지역의 지장보살 (풀솜대)



붉은병꽃이  오늘도 계속되네



귀하게 만난 금강애기나리


치밭목에서 올려 본 산사태지역은 현장에 오니 더 패여 있어 여기서 남샘등  뒤의 큰바위에 돌 하나 있는 곳으로 길을  이어




단풍취(개발딱지)가 많은 비둘기봉 능선 위의 치밭목대피소가 아름답지않은가

능선의 목에 편안히 앉아있었다







연달래가 곳곳에 남아있었다 

 고사목 뚫어진 사이로 고개 넣어보기



인물 좋은 주목은 수종 연구대상인가  



지리의 숲 숲 숲



하봉헬기장 가는 길의 샘터 3곳이 많아진 수량으로    약수터1



약수터2  그리고 약수터3은  가장 뚜렷하게 헬기장 100 아래에 등로 좌측에  



참꽃마리



야~호!

하봉헬기장





상봉쪽 헬기장 바로 이웃한 볼롱이들, 그뒤로 아마 중봉과 천왕이







"점프 해 보라니까." 에 워밈업하는 남샘




이건  뭐야



이런 길에서 호강을


중몽과 상봉 칠선계곡과 ?


? 반야 창암능선


?영원릉과 삼정산 그리고



젤 오른쪽 영랑대  아래 바위가 초암능선상에 있는



먼끝 덕유능선 (장수덕유 바로옆 남덕우 지나 삼갓봉 무룡산 향적봉까지 ㅠ)


영랑대 오르기


초암능 그리고 왼쪽 창암능





비둘기봉 그리고




마암 가는 길 동무 해 준



기대했던  나두옥잠화가 때 맞춰 줘








무덤에서 아래 아닌 진행방향 300 내려와  너른터에서 우측에 있는 마암  



사고를 만든 파편 




우산나물의



지리사신ㅊ




청이당터






새재 가는 길



새재 가는 초입 예쁜계곡




고도를 낮추니 함박나무꽃이 피어







철모삼거리로 빠져나오다



치밭 가는  조개골 아지트의 흔적은 없어지고  


새재 30분전 삔 발목을 찬물에 담갔더니 발이 시럽다



뭔 벌레가 수백마리 떼 지어 날아드는데







택시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