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1 지리산 (거림- 세석대피소 촛대봉 -연하봉-장터목대피소 -법천골 -중산리)

2018.9.1 지리산 (지리산은 비없이 한때 햇볕도 , 기대했던 운무의 향연은 없었지만 물묻은 숲길이 기분을

좋게함 )

지리산

거림- 세석대피소 촛대봉 -연하봉-장터목대피소 -법천골 -중산리------------- 16Km (9시간 20분)

2018년 들어 우리나라를 지나간 첫태풍 솔릭은  오랜 가뭄에 비를 동반할것 같애 내심 반갑기도 했다

요란하던 뉴스 기상특보도 잠잠해지면서 지리길도 나서야할지 찻속에서까지 의견이 분분했다

아무려면 ..........

지리속인데 .

지리는 완연한 가을이었다

쑥부쟁이 구절초가 한창인 ............

나는 여름 꽃을 놓쳐버린 아쉬움은 잊은채  지리 가을 야생화에 흠뻑 취해있었다

PS:카메라도 놓치고 가 몇컷은 폰으로 대부분은 지탐에서 다운 받아옴 

거림골 들어서다

고도 1008m에 있는

거림예ㅅ길 가는  일행과 여기에서 갈라져

비에 젖은 숲길에 ㅇㅔㄴ돌핀이 마구 솟아

간밤에 비로 계곡물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가늠이 된다

대성골 음양수샘 세석길과 만나는 삼거리

세석가는 잘 정비된 길에서

세석 대피소가 업되어

기린초

동기끼리 서울에서 온 7명만이었다

이팀이 비에 맞은 옷을 널어놓았는데 ............

촛대봉 오르기

촛대봉에는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가득했다

연하선경 가는 길

지리고들빼기

일출봉

이길이었다구 가을 꽃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