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 간월 신불 영축
7시 50분 언양에서 배내고개 버스 328번을 이용해
배내고개 -배내봉 -간월산-신불산 -영축산 -취서산장 -지산리 ----------14.3Km(9tlrks 10qns)
4월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로 아프리카 대장도가 걱정이다
전지훈련겸 길을 나섰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갖고 떠났다
사방은 어두운 운무로 가득하고 아주 잠깐 열어 준 햇빛 있는 경관에 감탄하며
초록의 숲을 땀 방울을 뚝뚝 흘리며 걸음하였다.
간월재 내려가기 전 예쁜 소나무 아래에서 비가 계속 내렸지만 고기를 구워 점심을 해결하고 간월재를 통과했다
신불 오르기는 항상 제일 힘드는 구간이다.
올라서서 보는 경관을 기대하며 쏟아지는 땀에 비례해 외려 힘이 났다.
♬ 갓 핀 까치수영, 물레나물, 붉은 빛의 미역줄나무, 꿩의 다리, 바위채송화가 싱싱하니 개체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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