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은 20도까지 오른다는데 아침은 제법 쌀쌀하다.
햇살 좋은 날에 며칠 전 내린 비로 등로도 촉촉하니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산행하기에 딱 좋은 복 받은 날이다.
*돌레미티전지훈련 2
간월 신불 영축산
부산역 (무궁화호 7시 50분) ㅡ통도사역 (328 버스 8시 40분)
ㅡ 배내고개로ㅡ 배내봉
ㅡ간월봉 ㅡ간월재 ㅡ신불산
ㅡ영축산 ㅡ함박등 ㅡ죽바우등 ㅡ 시살등 ㅡ금룡암ㅡㅡㅡ17km(8시간 16분)
*배내고개 -1.4km- 배내봉 -4.42km- 간월산 -5.26km- 간월재 -7km- 신불산 -10km- 영취산 -11.7km- 함박등 -12.9km- 죽바우등 -13.9km- 한 피 기고개 -17.4km- 금수암
언양 통도사역에서 8시 40분 배내재 가는 328 버스
통도사역까지 40분 소요 7000원?
초입에서 20분 정도 침목 계단 오르면 있었던 약수터는 물맛도 짱!
갈 곳이 능선이 한눈에 조망되고
배내봉
의자 되어주는 나무
수십 번을 그냥 지나쳤는데 편히 앉아봤다.
힘든 오름 이후 만난 정상에서의 기쁨
간월재
아쉽게 컵라면 커피는 ㅠ
신불산 오름 해서 밥자리를 한다고
항상 힘들었던 오름.
후엔
차쌤이 애써 껍질 벗겨 챙겨 온 머구는 넘 향이 진하고 크기도
신불재 약수터에서 물을 보충하겠다고
영축산이
그리고 그 능선이 도열해 멋졌다
함박 죽바우등 시살등 그 끝점에 오룡까지
신불재에서 뒤로 영축 정상이
반가웠던 허대장님은 금룡암 하산 후 식사자리까지 픽업해 주시다
언제 봐도 잘 어울리는 멋진 부부다
영축산
함박등 올라 귀여운 정상석도 확인하고
최고의 영축능의 조망을 가진 죽 바우등은 차쌤과 둘이만 올라
한피기고개
그리고 시살등에서 금룡암으로
시멘트길을 줄여준 허대장님을 금룡암에서 만나
10명이 한차로
다 같이 한잔 한 밥자리는 유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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