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7.경북 청도 남산

*미세먼지 많은 봄날

*청도 남산 (870.m)
청도군청 - 대흥사 - 낙대폭포 - 신돈사고개 - 거북바위 - 봉수대 - 암릉구간 - 한재고개 - 삼 면 봉 - 남산 - 헬기장 - 장군샘 - 남산골 - 청도군청 ㅡㅡㅡㅡ15 Km(8시간 20분)

프랑스파리 개선문 가는 샹젤리제거리가 생각났다
양쪽으로 늘어선 정전이 잘된 해묵은 프라다나스나무가

임도 따라가면 먼저 나오는

봄꽃이 한창이라 정비가 잘된 길은  화려함이 기분을 좋게 한다.

대응사

4월 들어서면 산엔 병꽃나무가 먼저 꽃을 피운다

한참 임도의 오름을 하고 나타난 남산 초입

오늘의 최고의 볼거리 낙대폭포

전망대는 곳곳에 큰 바위에 자리해 쉬어가기가 좋았다.

낙대폭포상단

높은 곳에 있었던 못은 지리 청학연못을

신둔사와 낙대폭포는 약 2Km 거리에

주등로에서 제법 가파른 내림을 해가 봉수대는 터만

청도가 보이는 소나무 좋은 전망대

봉수대에서  아름다운 바위 능선을 지나 삼 면 봉에 오르면 곧 남산이

주말이라도 미나리철이 지나고  연달레가 끝물이라 등산객들은 거의 없었다
이정목 수정을 위해 올라온 군청직원 3 사람을 만난 게

삼면이 만난 지점 삼 면 봉의 오름

걸어온 능선을 뒤돌아보며

그 아래 창도마을이 한눈에

은왕봉 신둔사 삼면봉 이정목

정상 바로 아래는 헬기장이

이렇게 사방이 뚫리고 너른 전망대는 ㅠ
부 부한 팀이 한낮 2시에 텐트를 치고 박을 할 거라고 일행 2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4 사람이 오늘밤이 얼마나 즐거울까

한참을 내려가서 있었던 장군약수터는 이름값을 못해

큰 으아리꽃이 아름답게 한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