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7 제주 올레 19코스

*2024.5.17
아침  좀 쌀쌀하니  

♤♤제주 올레 19코스 ( 조천 - 김녕 올레 19.4Km ---6-7시간) 일부

*조천만세동산 ㅡ 신흥해수욕장  ㅡ함덕해수욕장 ㅡ 서우봉 ㅡㅡㅡ10.16Km(3시간 30분)


*아점으로  
쌍둥이네 마당에서 형부언니랑 모두 모여 제주 흑돼지로


***코스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준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 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도 간식도 준비하지 않았지만
바다가 있는 해안의 걸음은 모두를  너무너무 행복하게 했다.


*동생이 일궈낸 보금자리 새터
집 앞 도로변

집뒤 정원과 텃밭
봄과 가을이를 입양해  4개월 된 형제 녀석들인데 한 녀석은 새까만 해  봄이 녀석은 많이 아팠다는데 살려놓으니 이 녀석이 더 활동이 왕성하다
내치마자락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 올레 19코스 시작점
조천만세동산에서 시작하여

*간세

간세는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이름입니다. 느릿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인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따 왔습니다. 갈림길에서는 간세가 길을 안내합니다. 시작점에서 종점을 향해 정방향으로 걷는 경우, 간세 머리가 향하는 쪽이 길의 진행 방향입니다.

아침 빛에 아름다웠던 멀구슬나무

돌고래전망대 ㅡ해녀쉼터

19코스의 최고의 길  ㅡㅡㅡ등대

환해장성 긴 돌로 쌓은

보리수나무할망당

*플레이트

가로 세로 16㎝ 크기의 판으로 도심 지역의 전봇대, 숲 속의 나무 등에 붙어 있다. 플레이트에는 정방형으로 걸을 때의 현재 거리와 총거리가 표시되어 있다.


리본

제주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 리본과 제주 대표 특산품 감귤을 상징하는 주황색의 리본 두 가닥을 한데 묶어 주로 전봇대와 나뭇가지에 매달아 놓았다. 멀리서도 눈에 잘 띄므로 리본만 잘 따라 걸어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신흥리 방사탑

신흥리 백사장에는 두 기의 방사탑이 세워져 있다. 방사탑은 마을의 액막이를 위해 쌓는 돌탑이다. 곶부리 쪽의 방사탑은 ’ 오다리답’, 안쪽에 있는 것을 ’ 생이 답’이라고 부른다. 밀물 때에는 탑의 아랫부분이 물에 잠긴다. 제주도 기념물 8-10, 8-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흥리해안

갯까치수영

신흥리 해수욕장

큰 토물이 있는 신흥리 백사장

*함덕해수욕장

함덕 서우봉해변
곱고 흰모래사장이 바다 멀리 뻗어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물빛이 아름답기로 이름 높다. 야영장과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묵혀있던 찻집도 활성화되고.....
중국에서 온 아베크족들이 많다.

옥색물빛이 특이한 함덕해수욕장

함덕 해안가만 돌려했는데
결국  길도 없는 가파란 길을 치고 올라서 서우봉정상을 갔으니 10시 가까이 아침도 늦어져
목마름과 배고픔이ㅠ

서우봉

숲이 우거진 서우봉 가는 길

너무 힘든 오름에 숨 조절에

망오름 정상 못 가 잘 다듬어진  
납골당

서우 일출이 좋은

망오름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