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4.5.18(토)제주 에코랜드,김영갑겔러리, 아르떼뮤지엄.

말발도리 2024. 5. 18. 12:48


*아침은 제법 쌀쌀

*별도봉 트레킹
ㅡ에코랜드 ㅡ해녀촌 (점심) ㅡ김영갑갤러리ㅡ아르떼뮤지엄


*
ㅡ아침 ㅡ 감성돈 미역국과 생미역  정남언니가 해온 반찬으로
ㅡ점심  '해녀촌'(제주 제주시 구좌읍 ) 회국수 12000*3
ㅡ저녁 쌍둥이네 마당에서 제주흑돼지구이로


3시 40분에 기상해 형부의 아침운동에  
별도봉으로  같이했다
어제 올레길 19코스에서 아침의 해변공기에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거뜬하게 일어나셔 일정을 가볍게 소화하신다.
오빠가 좋아하실 것 같아 추천 한 김영갑겔러리는  작품에  감명받으며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더라
끝에 간 아르떼뮤지엄은 현대 회화의  여러 변형과 순간에서도 변화되는  음향과 그 거대한 작품의 규모에  놀랐다.



우리 지훈이가 근무하는 에코랜드에서 만나 .
에코랜드는 더 울창한 숲으로 좋은 위락시설로 업되어 있었다.


한 바퀴 도는 데는 4개의 정거장이 있어 내려 10분 정도씩 놀다가 다음 열차를 탈 수 있게


에코랜드에서의 숲과 호수둘레 걷기


기분을 업시키는 짙은 숲은 몇 달 전 다녀온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숲에 뒤지지 않았다.

4가의 정거장마다 내려서 7~10분 걷고 놀다 다음열차를 탈수있었다.


에코랜드 안의 호텔은 세계주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캐나다의 호수가


오빠가 한번 잡숫고 반한 해녀촌 회국수는 모자를 잦으려간 5시까지  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대단한 맛집이었다




*두모악 김영갑게갤러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137)

제주 여행 중 김영갑 갤러리가 코스에 들어 있다면 여행 콘셉트를 '힐링'이라 불러도 무방하다.
폐교였던 삼달분교에 자리한 갤러리 입구에 들어서면 깡통인형이 '외진 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한다.
따뜻하고 인심 좋은 주인의 성품이 느껴진다.
화려하지않은 자연친화적인 겔러리가 담 작품을 감상할 동기유발을 하는것같다.


'제주의 바람 속에 그가 있다.'

   삼달초등학교 폐교한 후 이곳을 작업실로 삼았던 김영갑 작가는 운동장을 정원과 야외 전시장으로 가꾸었다.
투병 중 손수 일군 것으로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맞이한 김영갑 작가는 이곳 정원에 뿌려졌단다.


김영갑 작가가  작업했던 사무실은 '유품전시실'로 이름이 바뀌었다.




♤♤ 아르떼뮤지엄 (제주시 애월읍)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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