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이란다
*경주 아기봉산(236m)
ㅡ경북 경주 외동읍
수곡사 주차장 ㅡ운동기구 이정목
ㅡ아기봉산 (아암)ㅡ심신암 ㅡ건국암 ㅡ 사유지 ㅡ수곡암 ㅡ
ㅡㅡㅡ3km 거리에 1시간 30분
7시부터 비가 온다기에 잠깐 걸을 금정산 아기자기 능선을 바꾸어 기림사 수국으로 변경하여 가다 또 두어 시간 걸을 경주 아기봉산을 최종 결정했다.
그리고 경주 주위에서 능소화와 수국을 찍기로 했다.

언양휴게소는 화장실까지 놀랍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수곡사 주차장에서

수많은 산악회 시그널

첫걸음부터 돌덩이라고? 올라보다

등로에 띄엄띄엄 눈길이 가는 바위가 시작된다.


운동기구가
산에 온 마을 사람들을 위한 ~~~ 나도 잠깐 허리 돌리기를 한다


중턱에서 건국사 가는 길이


율사 원효대사 의상대사 성지라고
아기봉산은 풍수가들의 영지로도 추앙을 받는 곳인 모양이다

경주 아기봉산(236m)
어디서 왔는지 거대한 바위 무더기가 힘 있게 멋지게 모여 있더라


경주외곽에 이런 공단도 있더라

마사가 많은 아기봉산은 등산로 주변 군데군데 커다란 바위들이
재미난 걸음을 하게 한다


아기봉산 상의 아암(兒巖) 올라
아기봉산의 전설을 보면
임신한 선녀가 천상에서 쫓겨나 아기봉의 석굴에서 몸을 풀었는데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삼칠일(21일)이 되면서 말을 하고 바위를 메고 산봉우리를 뛰어올랐으며
아기장수의 소문은 서라벌에 금방 퍼져 궁궐의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갔다
임금님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자리를 탐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군사를 보내 아이를 죽여 포대기에 싸서 밧줄로 꽁꽁 묶었다고 한다
현재 아암(兒巖)에는 그 전설을 입증이라도 한듯한 바위 형상들이 남아있다고



거대한 바위 군락에 기를 받다



전망바위 위에 서면 외동읍 들판 뒤로 기다란 산맥이 늘어져 있다






돌계단이 아름다웠던 건국사





다시 온
아기봉산 수곡사(水谷寺)
넓지도 좁지도 않은 아담한 규모에 있을만한 전각은 두루 갖추고 있는 알찬 절집이다
관음보살상(觀音菩薩像)과 구 층 석탑(九層石塔)이 예사롭지 않다


능소화가 싱싱하다

된장판매와 장학금지원 플래카드가


기림사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호암리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현재 제11교구의 본사는 불국사이지만, 예전에는
주요 전각으로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大寂光殿) 등이 있다. 문화재는 건칠보살반가상(보물 제415호), 대적광전(보물 제833호) 등이 있다.
14번 국도 문무대왕면 구간의 도로명이 해당 절의 명칭을 따서 기림로이다.
인근에 골굴사가 있다.







*보물 경주 기림사 대적광전


꽃무늬 창살로

*경주 교촌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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