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8. 햇빛 부드럽고 바람이 있어 시원해.
*경남 산청 수선사,
대성산 정취암, 대원사.
ㅡ 3시간 소요해 간 수선사 사람이 복잡하지 않아 조용하고 편안한 정원이 좋은 절집.
비구니스님 한분 (여경스님)이 관리하신다고.
너무 섬세하니 단아하고 깔끔하다.
국내 최고의 멋진 화장실이 인상적이었다.
ㅡ가까이 있는 정취암 들리고 뒤의 암봉까지 올라 조망 즐기다
ㅡ지리산 아래 유명세를 갖고 있는 대원사. 그리고 아름다운 대원사계곡 데크를 유평마을까지 걷다.
경남 산청 톨게이트를 벗어나 지리산 웅석봉 밑까지 들어오니 감회가
여여문?
통도사 극락암에도 있었던
연못 정원이 아름다운 절집
8월까지 싱싱했던 연잎은 이제 말라
아이들과 부력실험으로 만났던
부레옥잠 꽃이 오랜만이다.
사각~
수선사 극락보전
30년 된 절집은 템플스테이도 운영해
법당
절안 카페
수익금은 수선사로
♧경남 산청 둔철산(대성산) 정취암,
기암절벽에 자리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곳,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아름다운 절 정취암
ㅡ정취암의 원통보전
원통보전(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
관세음보살은 자비로 사람들의 괴로움을 구제하고 왕생의 길로 인도하는 보살이란다.
목조관음보살좌상 (문화재자료 제314호)
정취암의 원통보전에는 목조관음보살좌상 (문화재자료 제314호)이 있다.
목조관음보살상은 안정감이 있고 단아한 인상을 주는 조선 후기 작품. 높이는 약 50cm의 크기의 보살상으로 연꽃무늬로 장식된 대 위에 앉아 있다.
이 책들을 나눈다고 내 놓았다
주지 스님의 큰 맘을 느끼다.
정취암에 보존되어 있는 이 그림은 산신을 그린 그림으로 가로, 세로 각각 150cm.
일반 탱화에서는 산신이 호랑이 옆에 앉아 있는데, 이 그림에서는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어딘가로 행차하는 모습이며, 그 양옆으로 그를 따르는 동자를 표현해 놓았다.
산청 정취암의 목조관음보살좌상
암봉에 올라 내려다본 정취암
암봉 위의 정자
대성산(둔철산)의 기암절벽에 자리한 정취암은 의상대사가 신라 신문왕 창건했다고
ㅡ대원사
방장산 대원사 원통보전(圓通寶殿)
♧ 지리산 대원사계곡길은
대원사로 들어가는 산청 삼장면 평촌리 유평주차장에서 계곡을 끼고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 까지 3.5km 계곡길을 말한다. 특히 유평마을에서 무제치기폭포, 써리봉, 중봉, 천왕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산행코스.
삼장면 평촌리 유평주차장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 ‘가랑잎 초등학교’(지금은 폐교)까지 이어진다. 지리산이 품고 있는 최고의 비경 중 하나인 대원사계곡을 비롯해 자연과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조성한 생태탐방로다.
유평마을에서 산채비빕밥 12000₩
그늘이 좋고 가을바람이 최상이었던 대원사계곡
물이 넘 깨끗해 발 담그고 싶었던 두희는
ㅡ지리산 대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
548년(진흥왕 9) 연기(緣起)스님이 창건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지리산 호랑이’라 불렸던 당대 3대 여걸 만허당 법일 스님은 대원사의 주지로 부임한 1955년부터 1986년까지 근30여년 동안 대원사의 중건에 힘써왔다.
대원사를 경남 양산의 석남사, 충남 예산의 견성암 등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으로 발돋움하게 하셨다
♧국보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
646년(선덕여왕 15) 자장(慈藏)이 세웠다는 이 탑은 돌이 철분을 많이 함유한 탓으로 붉은 물이 스며 나와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으나 조각은 소박하다. 하단 네 귀퉁이에는 신장상(神將像)을 세우고 사면에는 연화문(蓮花文)을 조각하였으며, 체감의 비율은 거의 완벽하다. 옥개석은 둔중하며 제9층의 사우(四隅)에는 작은 종을 달았다. ㅡㅡ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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