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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2 종일 비 예보에 나서 비 맞으며 ♧금정산 제12 등산로 위의 마애불과 천년송 *부산시 동래구 1 만덕터널 효자암 못 가서 숲속둘레길 ㅡ 금정산 제12 등산로 ㅡ 약수터 ㅡ마애석불 지대 ㅡ케이블카 상부 ㅡ휴정암 ㅡ 대륙봉 ㅡ남문입구ㅡㅡㅡ(4시간 10분) 효자암 정류소 100m 전 이정목에서 제12 금정산 등로로 오름을 시작해서 상부 케이블카까지 1.8Km 계속 올라야 너른 못도 있는 쉼터에는 계곡물속 맨발로 걷기를 하고 있는 새벽 산책하는 사람들이 말바우 이후 돌계단이 상부케이블카 만날 때까지 계속된다 약수터 몸집이 제법 큰 여자 3명이 배낭을 무겁게 매고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오르더니 약수터에 제물을 잘 준비해 차리고있었다. *약수터 바로 위쪽으로 마애석불이 있었다. 처음 만난 마애..

*2023.7.26 (수) 장마가 끝나면서 빛이 좋았던 날 ♧♧♧금정산 4대 문 종주와 배틀굴♧♧♧ *남문입구(산성고개)~대륙봉~제2망루~동제봉 ~남문~망미봉~혤기장~상계봉~제1망루~배틀굴 ~파리봉~얼음골(기도원)~서문~ 도원사~미륵사 ~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무명바위~4 망루~부채바위~나비바위~3 망루~동문산성고개~~~ ~19.5Km(12시간 24분) ♧장마로 틈새를 이용해 집뒤 남문으로 잠깐씩 다니곤 했는데 작은 강수량 예보에 먼산은 못 가고 하루 시간을 온통 투자해 금정산 산성종주 길에 나섰다. 온천장 산성버스 첫차 (6시 30분) 연결을 택시, 지하철을 생각다 집에서 30분 걷기로 했다 바람 한점 없는 비 온 후의 햇빛은 거의 살인적인 기세로 내려쬐였다. 산성 따라 걷다 1 망루 만나 엊그제 ..

*종일 흐리고 오락가락 비 *효자암 ㅡ미륵암 ㅡ동제봉(2 망루) ㅡ남문 입구ㅡ동문 ㅡ북문ㅡ 미륵암ㅡ사시골 ㅡ도원사ㅡ금성마을 ㅡㅡㅡ약 12Km(7시간 10분) 거의 2주째 흐린 날씨에 비도 잦다. 완전 장마권에 들어섰나 보다. 방학이 시작되면 주말에 바로 덕유산 원츄리를 보려고 했는데 일요일 많은 강수량으로 포기해야만 했다. 그래도 집에서 바로 올라설 수 있는 금정산의 무궁한 걸을 거리가 있다는 건 참 복 있는 일이다. 이틀 전 만든 묵무침과 또래쥬르에서 사 논 빵 그리고 과일을 챙겨 나섰는데 빈가방만 가지고 다니다 이것도 무게를 느낀다. 날씨가 좋았음 조망이 있는 곳에서 먹는 시간도 즐겼을 텐데 날씨 때문인지 금정산이 온통 비었다 멀리서 온 두 팀을 제하고는.... 그렇게 사람들은 민감하더라 할 수 있다..

*집에서 ㅡ효자암 ㅡ미륵암 ㅡ동제봉 ㅡ금정산 2 망루 ㅡ남문 ㅡ파리봉 ㅡ수박샘 ㅡ남문입구 ㅡㅡㅡ9.Km(4시간 17분 ) 효자암 금용암 입구에는 금용암 불사 공사가 한창이다. 효자암 지나 미륵암 표시판을 지나다 미륵암 아래에 저번에 본 노랑원추리빛이 더 맑다 숲은 장마로 물기 가득이다 단지 힘들게 오르기만 했던 길에 표시판이라 생각을 해왔는데 아래의 글자를 보니 수목장인가도 싶다 금정산 상부 케이블카 내려 만나는 너른 터에 평상마다 사람이 가득이다 동제봉에도 ㅠ 오늘 종일 오는 비예보에 멀리는 못 가고 금정산으로 산행지를 바꿔 온 사람들이 산에 가득이다 2 망루에도 한 팀이 앉아있다 옛 모습대로의 성곽이 남아있는 데가 드물다 남문 주위에도 사람이 가득 앉아 있어 곧장 수박샘으로 이동 1 망루 파리봉 가면..

*2023.7.2 비 온다던 날씨는 햇빛도 나고 *금정산 부산 동래구 금정마을로 150 ㅡ효자암 ㅡ미륵암 ㅡ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ㅡ휴정암 ㅡ남문 ㅡ 금정산성 1 망루 ㅡ상계봉 ㅡ 숲길 ㅡ금정산성 1 망루 ㅡ 금정산?ㅡ남문입구 ㅡㅡㅡㅡ9.5Km(5시간 50분) 미륵암 앞 원추리가 노란색이 맑다 까치수영이 한창 무리 지어 휴정암에 아직 남은 금계국이 아침빛에 좋다 땀이 비 오듯 해 산행 중 처음으로 머리에 수건으로 홍띠를 해봤다 금정산성 1 망루 상계봉 올라가면서 뒤 돌아본 고당이 운문을 이고 ㅠ 난 지리 상봉 천왕을 만난듯한 착각에 즐거웠다 망미봉 쪽 아침 살짝 나온 햇살에 운무 낀 산의 아름다움이 가슴을 울렁대게 했다 상계봉 닭 벼슬능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앉아도 보고 여유를 즐기고 멀리 금정산 서북능..

*2023.6.24 *(부산시 금정구) 금정산 고당봉 천지 금샘 교육원 유 씨 농장 ㅡ사시골 ㅡ미륵사 ㅡ미륵봉 ㅡ고당봉 ㅡ천지 ㅡ금샘 ㅡ북문 ㅡ 금정산 탐방지원센터 ㅡ 사시골 ㅡ유 씨 농장 ㅡㅡㅡㅡ7.2Km(5시간 50분)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금정산 오르다. 고당을 중심으로 한 진액의 코스를 생각하며...... 사시골 숲은 내가 좋아하는 손꼽는 골이다 완만하고 흙길에 항상 물이 흐르는 금정산 8부에서 시작해화명수목원 그리고 끝점 대천천을 이루는 몇 되지 않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자주 들리는 미륵사지만 오늘은 왠지 앉은 터와 이웃한 거대한 바위들이 예사롭지만은 않다. 빛바랜 문양의 염화전이 손이 미치지 않아 염려가 되었으니 말이다. 여름의 초록 숲은 아침의 상쾌함을 더한다 미륵사 아래의 박터는 적당한 풀..

*2023.6.17 완연한 여름 🍓금정산 장군봉, 고당봉 범어사 ㅡ사배고개 정자 ㅡ금룡사 은동굴 삼거리 ㅡ은동굴 ㅡ장군봉 주능선길ㅡ 돌탑봉(727 철계단봉 ㅡ장군봉 ㅡ고당봉 ㅡ원효봉 ㅡ사기봉ㅡ의상봉ㅡ동문 ㅡ남문입구 ------14.7Km(7시간 20분) 무박으로 어제(금요일) 지리산 가기를 포기했는데 아침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해 뭉그적거리다 9시가 되어서야 집을 나섰다. 하지만 산에 오니 걷는 게 즐겁다. 혼자도 오늘은 그렇다. 아쉽게 집까지 더 걷지 못하고 불후의 명곡 TV시청으로 남문입구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어 살짝 아쉬웠다. 범어사에서 시작해 사배고개 정자에는 사람들이 가득 앉아 더위도 피하고 쉬기도 하고금륜사가 보이고 은동굴 가는 삼거리 대충 거리와 소요시간은 여기 삼거리까지 4Km 은동굴 지나 ..

2023.6.1 , 운무 가득인 날. 🎈금정산 (동제봉 망미봉)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 효자암ㅡ미륵암 ㅡ케이블카 상부탑승장 ㅡ동제봉(2 망루) ㅡ남문ㅡ망미봉 ㅡ헬기장 ㅡ수박샘 ㅡ남문 ㅡ남문마을 ㅡ금정마을버스정류소 ㅡ래미안ㅡㅡㅡㅡ10.4.Km(3시간 47분) 요즘 비가 잦다 틈새를 이용해 걷는다는 것도 일기예보의 강수량을 보면 감히 나서질 못했다. 오늘도 ㅠ 그러나 '아예 흠뻑 맞고 걷으리라.' 머리를 흔들며 새로운 달 새로운 날을 크게 부각하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소나무 숲 미륵암에서 본 나리라고 검색되는데 키가 무지 작다 보아 온 참나리와는 꽃의 색감은 닮았으나 운무에 덮인 휴정암 자주달개비 수염패랭이 나리 냄새에 질려 먼발치에서 보는 것만으로 만족했던 금계국도 한컷 숲은 비에 젖어 초여름의 초록빛..

*2023.5.14 어제 비 온 후 맑아 쾌청 *부산시 금정산 추모비( 대륙암장 무명바위) 효자암 ㅡ미륵암 ㅡ케이블카 상부승강장 ㅡ휴정암 ㅡ2 망루 ㅡ대륙봉 ㅡ 남문입구 ㅡ대륙암장ㅡ추모비 6기 ㅡ나비바위 ㅡ3 망루 ㅡ용락암 ㅡ 상마마을 ㅡㅡㅡㅡ7Km(5시간 43분) 이사와 1년 넘게 집에서 남문 가는 길을 여러 가지로 댕겨봤지만 효자암, 미륵암 길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어느 정도의 난이도에 예쁜 숲길이미륵암 지나서 오늘 가장 많았던 때죽나무 꽃과 붉은 병꽃이 그리고 국수나무꽃이 대세다 🎈때죽나무와 쪽동백의 차이 때죽나무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가 2~5개씩 나와 아래를 향해 피는 형태. 때죽나무 잎은 작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보통 나뭇잎 하면 떠오르는 형태. ㅡㅡㅡ퍼옴 쪽동백나무 꽃은 20송..

2022.9.23 금정산 (우리집에서 남문 가기 ) 집나서면 만나는 솔밭공원 뒷쪽 나무데올라서 만덕1터널 방향으로 우측 효자암으로 효자암 지나 뒤쪽의 약수터 기도터 우측 고당봉 미륵암 지나 진행 케이블카가 보이고 오름도 이제 거의 끝나고 산불진화용 저수조 케이블카 상부 케이블카 옆 매점과 보리밥집 화장실옆 이정표 전망대 전에 있는 바위 군락 전망대 바위에 올라서 본 해운대쪽 남문과 2망루 사이의 금정산성 만나다 남문이 보이고 남문 가는 길에 본 숫크렁 남문 남문앞에서 수박샘 지나 망미봉과 1망루 갈림길 철 모르고 핀 철쭉 1망루 1망루에서 파리봉까지는 1Km 그 1/2거리 500지점의 참새방앗간 거대 바위군에는 바위 패인 곳이 있어 이름 붙여진 파리봉 파리봉에서 본 고당봉과 원효봉 의상봉 능선 상계봉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