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136

2024.10.26 간월산 억새

* 날씨 :맑고 포근한 날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가기 * 가기 :6시 30분 미남에서 동래행 ㅡ언양행은 7시 10분ㅡ첫차 난, 7시 40분 언양행 출발 ㅡ8시 40분 언양옛터미 널 옆 버스정류소에서 328 버스로 40분 소요 배내고개까지 *올 때 웨빙복합센터에서 3시 50분과 4시 30분 차가 노포동 터미널에서 *간월산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20-3 *배내고개 ㅡ 배내봉 ㅡ간월산 정상 ㅡ간월휴게소(간월재) ㅡ복합웰빙센터 ㅡㅡㅡ8.5Km(4시간 20분) 배내고개에서 정류소 명은.' 배내정상'으로 아름약수터 늦게 얼굴 내민 용담 첫 돌탑에서 본 가을 정상 쪽은 흐려 이곳이 배내봉 어제 온비에 나뭇잎이 말라 떨어진 낙엽이 미끄럽다에꽁 인증숏으로 줄이 끝이 없다 간월재가 보이고 마라톤경기로 대..

지리산 그외 2024.10.26

2024.10.12천성산 화엄벌

*10월 12(토) 바람 있고 찬기운이 느껴지는 완연한 가을날. 억새는 피지 않았지만 푸른빛이의 싱싱한 게 좋아 *천성산 화엄벌 홍룡사 일주문 바로 아래 주차 ㅡ 화엄벌 ㅡ홍룡사 5Kmㅡ차로 이동 원효암 *지금부터다 억새의 맛을 볼기회가. 간월 신불 그리고 영축으로 긴 길을 주말에는 걸어야겠다고. 그런데 내원계곡으로 가자는 친구의 문자가 왔다 보고픈 화엄벌로 변형해 오랜만 천성산 억새를 가슴 가득 즐거움으로 안고 오다. 대석마을 주차장에서 한 바퀴 제대로 산행을 제하고 친구들 발맞춰 최대한 쉽고 짧은 코스로 천성산 홍룡사 일주문 가흥정 홍룡폭포가 보이는 다리 뒤로 산신각 홍룡폭포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한 사찰 대웅전 앞을 지나 끝..

지리산 그외 2024.10.13

2024. 9.29 양산 토곡산

* 9.29 적당한 빛에 산행하기 좋은 구름 그리고 찬기운을 담은 초가을 바람이 행복을 느끼게 했다 ㅡ황매원의 매화 미나리축제로 유명한 원동에서 토곡산을 *양산 토곡산 ㅡ 9시 구포에서 원동 가는 무궁화 이용 우리가 우대하는 등산대학 출신 가자님은 독서로 원동에서 구포역에서 못한 생탁과 두부 김치를 기어이 들머리 가기 전 한배 채우고 지장암 입구에서 무속인들의 기도터인가 수량 많지 않았지만 폭포가 물맞이 폭포 산상에서 회무침은 회원님들의 먹심은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회장님 가자님 하수오님 에이스대장님 성원님도 우리 회장님 솔아총무님 이 부부의 매력은 ㅠ 토곡산은 좀은 까칠해 날머리 원동초등학교로 봉고 13인승 5만 원으로 화명역까지 '당구대철판삼겹살' 300g (28000원) 넓은 식당에 사람들이 ..

지리산 그외 2024.09.30

2024.9.8 신어산

*9.8 바람 없는 무더운 날 *산행하는 사람들이 옷 입고 계곡에서 금방 나온 듯이 아래위로 홀짝 젖어 땀이 흐른다. 나도 이렇게 땀에 옷이 젖기는 처음 ㅠ '날씨가 미쳤나 봐.' 연신 중얼거려지다. 그래도 많이 잔 탓인지 견뎌낼 수 있었다 어제 산소에서 물린 벌레자국으로 밤새 간지러워 힘들다 알레르기약을 먹어라고 ㅠ. * 은하사 주차장 지나 영구암 천진암 삼거리 왼쪽주차장 ㅡ암릉 ㅡ주릉 ㅡ서봉 ㅡ backㅡ헬기장 ㅡ거북바위 ㅡ 출렁다리 ㅡ 팔각정 ㅡ정상 ㅡ 영구암 * 하루 전 금요일 ㅡㅡㅡ성묘 쌍둥이 애비가 비싼 점심 사다. 서울언니랑 손자에게 용돈을 김해 한림 -(화포천 ) 장제 2교에서 *신어산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과 허황옥 왕비의 신화가 어린 성산!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 마리 물고기를..

지리산 그외 2024.09.09

2024.7.22 내원사 환종주(정족산~천성산,원효봉)

*2024.7.22(일) 오전 내내 작은 비(0.3~0.9) 예보가 있더니 7시에 갑자기 비가 잠깐 쏟아지더니 화창한 빛이 계속되더라. *내원사 환종주 (정족산~천성산~원효봉) 용연마을 - 정족산 - 주남고개 - 천성산 2봉 - 은수고개 - 화엄벌 - 용주사 ㅡㅡㅡㅡㅡ23.15km(10시간 24분) 지난 일요일 지리 국골 날 끝산막골 (11시간 20분) 걸음이 일주일 내내 맥을 못 추게 했다. 트레킹날도 있고 해 여러 가지 궁리로 공진단을 영양제를 그리고 종합검사도 댕겨 약을 챙겼다 페이스 놓칠 수가 없어 한 내원사환종주는 출발할 때 개운하지 않은 몸에 살짝 걱정도 했지만 여름초록 숲이 장마에 물먹은 숲이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주는 바람이 가능하게 했다 경남 양산시 용연마을 내원사 버스 입구에서 들머리..

지리산 그외 2024.07.22

2024. 7. 3 (경남 고성 )구절산

*불안한 날씨가 비를 참아준다 *경남고성 구절산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폭포암주차장 ㅡ폭포암ㅡ삼거리ㅡ출렁다리 ㅡ백호굴 ㅡ삼거리ㅡ 대한바위ㅡ구절산정상 ㅡ삼거리ㅡ폭포사로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 공룡과 함께 경남 고성 하면 머릿속에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산악인 엄홍길이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의 고향이 고성이다. 구절산 폭포암 주차장에서부터 십여 분 남짓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눈앞에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폭포가 등장한다. 아담한 규모이지만 전국 명산들의 이름난 폭포 비경에 뒤지지 않는 구절산 구절 폭포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흔들바위와 황금 약사여래불이 있는 폭포암이 나온다. 기도를 드리기도 하고 바위를 흔들어보기도 한다. 출렁다리에서의 조망 정상..

지리산 그외 2024.07.02

2024.6.27구덕산 엄광산 시약산

*2024.6.27 장마로 비 온다는데 잘 참아 준 날씨는 마무리 1시간 전부터 강하게 내려 *구덕산 엄광산 시약산 개금역~엄광산~꽃동네 (지리산 어탕 점심)~구덕산~시악산~구덕산~ 임도~꽃동네~내원정사~석탑약수터 ~옥천약수터~꽃동산 ~민주공원~대청동 ------15Km(7시간) 우리 낙동 15기는 5 주가 있는 달에만 모여 일 년에 3번 정도는 얼굴을 본다. 다 개성이 있고 매력이 있어 그리고 만나면 맘껏 웃을 수 있어 좋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개금역에서 만나 동의대학 주차장 지나서 펜스 옆으로 동의대 뒤 주차장 위로는 수국이 한창 싱싱하니 좋더라 돌탑에 앉아 쉼을 하는 동네 아줌마가 정답다 꽃동네로 '지리산어탕' (8000원)에서 대장님의 아이스커피는 마지막 힘이 되어 옥천약수터 민주공원 우리 회장..

지리산 그외 2024.07.02

2024. 6. 2 용천지맥 2구간 백운산 - 함박산 - 아홉산 산행

https://m.cafe.daum.net/RCT/r2SR/24?listURI=%2FRCT%2Fr2SR 2024-06-02, 용천지맥 2구간 백운산 - 함박산 - 아홉산 산행용천지맥 2구간 백운산 - 함박산 - 아홉산 산행 ♧ 산행일시 : 2024.06.02.(일), 날씨 : 맑음 후 흐림 ♧ 산행참석자 : 돌친 8명, 이정임, 김해겸, 박순호, 김미자, 선희영, 안신희, 정문수, 권봉우 ♧m.cafe.daum.net 낭아초?엉겅퀴 도깨비가지 노루발

지리산 그외 2024.06.03

2024.5.6 월출산

*어제 오후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3~40mm 강수량은 밤까지도 계속되더니 아침은 운무가 가득이다. 예보에 12시부터 있을 빛도 살짝 비친다. *월출산 (전남 영암군 영암읍 개산리와 강진군에) 네비는 천황사로 천황사 ㅡ바람폭포ㅡ광암터 ㅡ바람재ㅡ통천문 ㅡ천황봉 ㅡ구름다리 ㅡ천황사 부산에서 3시간 30분소요해 7시부터 산행 시작했는데 운무 낀 암릉을 담는다는 사진 기대로 한껏 흥분되었다. 야영장 지나 바로 들머리 어제 앞도 안 보이게 왔던 대단한 강수량은 등로를 작은 계곡으로 만들었다. 이정목 01ㅡ02 바람폭포 쪽으로 잠깐 들어가서 담아 나온 바람폭포 계곡은 폭포가 되어 요란한 물소리에 온 숲이 잠기다. 어제 온 많은 비에 계곡마다는 아름다움을 더해 3사람의 진사를 만났는데 이런 멋진 광경은 일찍 ..

지리산 그외 2024.05.07

2024.5.5 울산 마골산

*주말 오늘 낼은 비가 내린다고 틈새 이용해 오전 일지 잠깐 걷는다고 간 *울산 마골산(297m) 양정동 행정복지 센터~오치골 공원~체육시설-비석골 -코끼리바위-해골바위-장적 암 ㅡ고동바위 주상절리암ㅡ촛대바위 ㅡ염포정-마골산-초소 삼거리~텃제이고개~갑골소류지~주전항ㅡㅡㅡ10.48km 산에 산재한 많은 바위들이 삼(麻) 껍질을 벗겨낸 삼대(骨)처럼 보여 마골산(麻骨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ㅡㅡㅡ[울산문화원에서 펴낸 '울산지명사'에서] 높이 300m의 산으로 이름도 들어본적이없어 관심도없이 따라나섰다. 사전 아는게 하나도없이 ㅠ 봄 초록의 숲은 들어서자 기분을 좋게해주었고 짧은거리의 한바퀴에 재미난 바위들이 지루할틈을 주지않았다. 가까운 지인들과 하루 4~5시간 놀며 걷기좋은 맞춤형 하루 등산코스이다. 울산 ..

지리산 그외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