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9 지리산 (촛대봉, 연하봉) 매우 추움 맑고 바람 없어.
거림골- 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상터목대피소-유한폭포- 법천골-중산리 ----------------16km(8시간 30분)
수욜부터 급강하 한(-17도) 기온탓인지 휴일날 지리산에 산행인구가 이렇게 없긴 처음인것 같다 .
모 얇은 내의와 눈바지 위에는 새로 입은 검은색 티, 체크 후드에 노란 다운 조끼에 그리고 잠바 .... 옷의 선택이 좋아 걷기가 한결 편했다
지리능선은 정말 눈이 많이 와 최고의 눈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절로 콧노래가 나와
중산리 9시전인데 등산 메니아들의 걸음이 바쁘다
거림탐방지원센터
설치한지 얼마안된 계단 양쪽 높이가 거슬린다 .
거림골이 즐겁다
첫다리 108교
다음 북해도교 그리고 2개의 무명교 그 끝이 세석교.
세석이 가까워지니 눈의 깊이가 더해지고
세석대피소가 보이고
아래 임시 식수대에서는 물이 나왔는데 식수대는 얼어 500짜리 생수 2통 3000원에 구입하다.
뒤로 세석이
촛대봉 오르는 길
환상의 세게가 따로 없었다
촛대봉 오르니 갑자기 불어오는 한파로 천왕봉만 잠깐 눈도장 찧고
연하봉
일출봉 능선
연하선경과 일출봉 능선
연하 선경 가는 길
장터목 대피소
장터목 취사장은 늦은 도착시각으로 텅텅 비어
유한폭포 내려가면서 5팀은 따돌려 빠르게 내려가다
드뎌 칼바위골과 만나는 삼거리
보수중 출렁다리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내려와 감사합니다 .-------------------나의 신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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