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021.6.5 지리산 비린내골, 소금쟁이능선

말발도리 2021. 6. 6. 06:17

2021.6.5 지리산 비린내골, 소금쟁이능선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371

함양 음정마을입구 -비린내골산장 지나 -차단기- 정자 - 비린내골 - 벽소령휴게소 - 소금쟁이능선 - 지리산자연휴양림..

 

 

지난 3월 5일이었으니까 사고가 난 후 꼭 3개월만에 지리 길에 나섰다 .

두달은 거의  병원과 집에서 그리고 한달은 움직이면서 아픈것을 견디고 산에 갈수있는 훈련을 한샘이다.

거의 하루 1만보에서 2만보를 넘게 가까운 야산이나 금정산으로  허리와 허벅지의 빠진 근력을 챙겼다.

오랜 병상생활이 허리를 아프게 해 3개월 들어서면서는 허리치료로 이병원 저병원으로 ㅠ---

 

오늘은 지리 드는 날이다 .

그것도 음정에서 비린내골로 그리고 벽소령으로 소금쟁이 능선으로 ...................

거리와 길의경사의 난이도가 그리고 같이 가는 일행이 편하다.

한 이틀 온 비에 6월초의 비린내골 이끼는 걸음을 뎌디게 했다.

꽃이 가득한 천상의 세계가 이렇게 예쁠까?

자연 이끼와 계곡의 신선함이 우리를 만땅으로 힐링하게했다 .

작정 도로를 만나고 주등로를  나가는 곳에는 국공이 있는검색대가 있어 피해간다는 게 숨은 길도 없는  경사도 높은

암릉에서 1시간을 힘들게 외돌아 주등로를 만났다 .

이후 우리는 음정 내려가는 그리고 소금쟁이 능선의 뚜렷한 길을 고마워하며 잘 내려오게 되었다.

역시 지리다.

신선함이......................

아름다움이...........................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371 지나 비린내골산장 위에 주차하고

하산후 고기굽는 것도 이곳 평상을 이용했다

 

들머리는 정자 지나자 바로 녹색골이

 

 

내 어릴때 천당은 꽃이 가득 정원을 가진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런데 이곳 비린내골은 초록의 천상이었다

이틀전 내린 작은 비가 이곳을 그렇게 업시켜 놓았더라  

 

4시간 30분만에 벽소령 가는 작전도로 만나다.

 

 

우린 이곳에서 주등로로 국공땜에 못나가고 1시간을 급 내림으로 암능을 치고 주등로를 만났다. 

 

 

1시간을 혹독 한 값을 치르고 만난 주등로

 

 

 

 

 

처음 내려서는 이곳 음정 가는 길에서 얼마 못가 헬기장을 만나고 그곳에서 편함 소금쟁이능선으로

 

 

지리산자연휴양림

이곳에서 계곡만건너면 원점 회귀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