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 맑고 포근한
거제지맥 3구간 배합치에서 계룡산566km 너머 팥골재까지-----------------선자산-계룡산 코스
배합치-선자산분기점-선자산-고자산치-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지-의상대 - 계룡산-김형령재-팥골재
---------------------------------------------------------------------14km ( 8시간 )
그리고
의림사 계곡 출사 .
거제지맥 3번째 걸음하다
거제에는 가라산을 비롯해 산방산.계룡산.선자산.옥녀봉.노자산등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오늘은 그중 하나인 까칠한 암릉을 가진 계룡산이다
이번 구간은 거제의 최고의 조망지 계룡산(566km)이 자리하고 있다 거기다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지까지
자리하고 있으니 좋은 전망에 역사적인 의미도 부여되어 몇번 걸음 한 곳이지만 설레었다.
이구간의 들머리와 날머리는 머리에 잡히지않았지만 말이다 .
아마 난 탁 트인 계룡산을 오르면서 1차 2차에 갔던 걸음들을 소환 해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을게다.
------------참고 갈때
-동래시외버스정류소-고현시외버스터미널(8,600)
-고현신세계찜질방(8,000)
-고현시외버스터미널-배합치(택시(6,000)
다시 온 배합재에서 이곳 복골캠핑장 길 건너 오름 언덕으로 시작하다. 숲 안으로 희미하게 두어개 시그널이 보임
언덕같은 낮은 산으로 진입하자말자 너른 농장이 보이고
200.1m 삼각점봉
성터도 아닌것이 사유지 경계로 쌓은 돌담이 이어짐
선자산 분기점 ---------------정자에서 선자산까지는 왕복 2.2Km
조선현호색
선자산 오가는 길에는 얼레지가 지천이고 산자고도 그렇게 큰군락을 이룬 건 처음 봤으니..............
나를 환영하는듯한 꽃길이다
거제 건너 좌측 산방산
거의 시작 걸음부터 계룡산 안테나가 보이더니 고자산치가 뚜렷하다
문동저수지와 상문동
우측높게 산방산 그 아래로 산달도의 새로 놓은 다리가 보이고 멀리 높은 게 통영 미륵산.
선자산1.2km 상문동2.0km 고자산치 삼거리1.4km
막 핀 얼레지들이 얼마나 많은지 총 출동 한 모양새다
고자산치 가는 길 이어 계룡산이 보이고 이어 갈 능선도 뚜렷하다
선자산 능선과 그 뒤로 흐릿한 '거제지맥 1'에서 밟은 가라산, 마늘바위, 노자산, 능선이 보인다 .
산방산과 그 아래 거제만
동래골 아이파크, 문동저수지. 삼거마을. 그리고 사진 바로 앞 청수목장
선자산 오가는 길은 야생화로 빈공간이 없었다. 맘이 바빠 환호하는 정말 좋은 계절이다.
선자산 정상에 있었던 이정목
1,2차에 걸음 했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다.
왼쪽 송신탑이 있었던 희망봉과 오른쪽 가라산, 노자산 그리고 그 아래 거제자연휴양림이 보인다.
선자산 507 정상에서
거제만과 외간가는 해안의 라인이 그리고 거제면의 명진뜰
산달교와 산달가 조금 보이고 뒤로는 한산도 그 뒤로는 통영 미륵산이 보인다.
명진 저수지와 명진 뜰 좌측 작은 녹색 숲 뒤로 문재인대통령 생가. 앞쪽 명진터널에서 빠져나온 왕복 4차선의
도로가 시원하다
산자고,
(보라) 제비꽃 ,노랑제비꽃과 털양지, 잎과 같이 올라 온 노루귀. 선자산 주위는 야생화 천지
지금은 우리나라 전역에 2주째 벚꽃과 진달래가 같이 피어 야단이다
솜나물과 큰개별꽃이 드물게 있었다
측벽나무숲을 지나 고자산치에
오늘걸음 중 젤 빡센 계룡산 오르는 길 2.2Km 시작하다
앵산, 장평 삼성중공업, 대금산, 국사봉, 옥녀봉이 한눈에
거제면과 계룡산 송신탑
앵산 -------------------대금산-------------------국사봉 --------옥녀봉
고현 양정과 뚜렷한 옥녀봉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지와 왼쪽 건물은 겔러리와 모노레일승강장으로 일반 관광객이 많이 타고와 능선은 북새통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계룡산 모노레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계룡산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 상부 승차장
정상석을 옮긴 계룡산은 험한 짧은 암릉을 지나서 있더라
지나온 길
절터와 의상대
여시바위?
발 아래 거제저수지
계룡산 정상 가는 길은 많이 까칠했다. 남덕유를 처음 밟았을때처럼 쇠로된 계단이 경사도에 위험하기는 ㅠ
계룡산566m은 가라산에 이어 2번째 높은 산
왼쪽 화원, 옥산소류지와 거제뷰컨트리클럽과 자이아파트 그리고 팥골재 그끝점이 가늠된다 .
계룡산 정상 지나 암릉이 예쁘다. 우로 장평 조선소 삼성중공업이 보인다
젤 먼저 봄을 알리는 남산제비꽃
정자 끝점에서 떨어져
30분 동안은 길이 전혀없는 숲을 지나 송신탑 지나 날머리 (빨간리봉은 송신탑을 안내하는 )큰도로로
팥골재는 도로따라 10분후에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
그리고
진동 의림사 계곡.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
야생화-남산제비꽃과 소류지에 투영된 산자고와 삼지딱나무 -------------1주일 전이 좋았겠다
의림사는 평지에 있는 큰절이었다 왼쪽 좌측의 남산제비꽃이 가득이었고 삼지딱나무도 산자고도 많았다
늦게 도착 해 빛은 없고 꽃도 시들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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