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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삼봉산~백운산~금대산 ; 지리 조망의 山 (06. 11. 26)
(경남 함양) 삼봉산~백운산~금대산 ; 지리 조망의 山 오도재(773m)-삼봉산(1186.7m)-등구치-백운산(902.7m)-금대산(847m)-금대암-마천중학교(폐교) <총 산행시간 ; 5시간 40분 = 산행 4시간 09분 + 정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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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블로그 -------2019.4.17지리산 (삼봉산 백운산 금대암)
(경남 함양) 삼봉산~백운산~금대산 ; 지리 조망의 山
오도재(773m) - 오도봉- 헬기장- 삼봉산(1186.7m)-헬기장 -등구치 -백운산(902.7m) -금대산(847m) -금대암-
-------------------------- 약 13.12 km (7시간56분)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에서 6시 출발 김해평야가 구름으로
같이 간 일행들 대부분은 백무동에서 내려 칠선 계곡으로 들고
우린
9시 오도재의 智異山第一門에서 걸음을 시작한다.
오도령수호신위 그 뒤로 산신각이 있다
주차장에서 지리산제일문쪽으로 올라가면 우측으로 오도령 수호신위의 표시석 쪽으로 길이 열려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일두 정여창 선생의 시비
지리산
일두 정여찬
객부들 바람에 한들한들
가볍게 일렁대고 사월 봄날에
꽃이 피는데 보리는 이미 누렇구나
두륜산 수많은 봉우리들을
모두다 구경하고 큰강물에 배를 띄워서
고요히 아래로 흘러 가누나
우측 산신각
산신각 옆 나무계단을 잠시 오르니 관음정(팔각정, 전망대)을 만나고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특히 오도령에 닿기 전 통과해야 하는 속리산 말티재를 연상시키는 꼬불꼬불한 길 지안재는 최근 한국타이어의 CF로 유명세를 탔지만 실은 몇 해 전 국제신문이 주최한 사진전에 처음으로 출품됨으로써 세간에 처음으로 알려졌다고 함.
나도 맥에서 출사로 다녀 간 곳이다.
경남 함양 삼봉산 1-1
저번 태풍으로 많이 떨어진 도토리를 보니 아무 생각도 없이 단지 줍고 싶어진다 .
다행히 다람쥐 산돼지들의 풍부한 먹이가 된다니 내맘이 좋다.
내 뒤로 삼봉산이 보이고
오도봉
기이하게 생긴 連理木
와~~~~~ 가을이 성큼 왔다
바로 내 앞으로
능선 길은 폐쇄하고 아래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
위험한 급경사를 만나게 된다
삼봉산(1186.7m)에는
안내문과 이정표,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며 5평 남짓한 터.
높이 1,186.7m이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해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마천면 그리고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걸쳐 있다.
삼봉산 남동쪽으로는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주능선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멀리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들이 펼쳐진다.
산의 모든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어 산세가 험하며, 곳곳에 바위 봉우리들이 솟아 있다.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임천강(江)으로 흘러들어 간다.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있는 실상사의 산내암자 백장암(百丈菴)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투구봉(1,068m)과 상봉을 거쳐 삼봉산 정상에 닿게 된다. 함양군 함양읍 구룡리 오도재(773m)에서부터 정상까지는 3.9km 거리이다. 삼봉산 남쪽으로는 등구치(등구재, 650m)~백운산(902.7m)~금대산(847m)이 이어진다. -------------네이버지식백과
금대암 6Km--------- 삼봉산-------오도재 3.9Km
고들빼기
여름 지나 남은 참취
등구재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높이 650m이다. 삼봉산(1,186.7m)과 백운산(902.7m) 사이에 있는 안부(鞍部; 산의 능선이 말안장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에 걸쳐 있다.
아홉 구비를 오르는 고개라는 의미로 등구치(登九峙)라는 이름이 붙었다.
옛날에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는데 함양에서 이 고갯길을 넘어 지리산 성삼재에 이르고 구례까지 왕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고개 양옆으로 흐르는 물줄기들은 남천(람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고개 바로 아래에 마을이 들어서 있으며, 가까이에 지방도 60번과 1023번이 지나간다.-------[네이버 지식백과]
이정목에 실상사 위치를
함양군과 산청군 군계로
백운산 902.7m
.정상엔 주인이 있는 듯 없는 듯 묵묘가 덩그러니 있고 정상석 뒤로 삼각점이 숨어있고 우측으로 백운암, 백일리 하황마을 가는 길이 보인다
떨어진 이정목 표시판을 자리에 재배치 해두고
터가 넓은 묘1기를 지나면서 길이 우측으로 휘면서 내려가는 듯 하더니 서서히 올라가다가 이내 커다란 바위와 정면으로 부딪히게 된다.
어렵게 바위위로 올라가니 경이로운 경관이
진행방향 바위 바로 뒤로 암봉으로 이루어진 금대산이 보이고 사방 조망도 좋다
좌측 아래는 6.25때 지리산 임시수도였던 창원마을이.. 우측은 산내면 상황마을로 내려서는 곳이다.
금대산
누렇게 황금들녘으로 금방 바뀔것같다
지리주능과 배경한 마을 이아름답다
눈 앞에 금대산이
금대산 정상 표지목 우측에는 산불초소도 있고
정상 금대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은 더욱 환상적이다.
동부능선에 이어 하봉, 중봉, 천왕봉에 이어 서북부능선까지.. 태극능선이라 일컫는 산마루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크고 작은 골과 계곡까지..
두 바위 너머로 본 창원마을
채석장까지
금대산
[ 金臺山 , Geumdaesan ]
『광여도』(함양)의 금대산 일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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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의 마천면 가흥리 일대에 있는 산이다(고도 : 852m).
삼봉산에서 맥이 뻗어내려 백운산과 금대산을 이루었다. 임천이 금대산을 에워싸고 구불거리며 흐르다 동북쪽으로 빠져나간다. 금대산을 끼고 있는 임천을 따라서 여러 취락이 형성되었으며, 산의 남서사면에는 마천면 소재지가 입지하였다.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 『영남지도』(함양)에서도 금대산이 표기되었다.
금대산에 있는 옛 절로는 안국사와 금대사가 있다.
금대산이라는 산 이름의 유래는 금대사(金臺寺)에서 연유되었다. 금대사는 656년(신라 태종무열왕 3)에 행우(行宇)가 창건하였고, 도선(道詵)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1430년(세종 12)에 행호(行乎)가 안국사(安國寺)와 함께 중창하였다.--------------------[네이버 지식백과]
석문
해산(산고)바위
삽교
금대암 내려가는 예쁜 등로
지리 조망을 하며 차 마시고 싶은 자리
클레마티스(미나리아재비과)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656년(신라 태종무열왕 3) 행우(行宇)가 창건하였으며, 도선(道詵: 827∼898)이 나한전을 지어 중창한 뒤 나한도량으로 이름이 났다. 1430년(조선 세종 12)에 천태종 판사도대선사(判事都大禪師) 행호(行乎)가 인근 안국사(安國寺)와 함께 중창하여 금대사(金臺寺)라고 하였다. 1489년 김일손이 이곳을 여행하고 남긴 기행문 《유두두록》에 따르면 당시 이 절에는 20여 명의 승려가 수도에 정진하였다고 한다. 1598년 정유재란 때 왜구 500여 명이 몰려와 이곳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고 하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950년 6.25전쟁 뒤 폐사된 것을 금대암복구기성회가 중건했다.
현재 건물로는 대웅전과 나한전·선원 등이 있고, 유물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동종과 신중탱화 등이 남아 있다. 삼층석탑은 행우가 사찰을 창건할 당시 세운 것이라고 하나, 탑의 조성 수법을 보면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금대암 동종과 신중탱화는 1998년 9월 28일에 각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8호와 제269호로 지정되었다.
이 중 동종은 1734년(영조 10) 쌍계사에서 제작된 것으로 음통이 약간 훼손되긴 하였으나 상부의 용두가 정교하다. 전형적인 조선 중기 동종으로 높이 59cm, 지름 43cm, 둘레 138cm이다. 신중탱화는 가로 100cm, 세로 105cm로 1785년(정조 9)에 제작된 것이다. 서우와 예우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탱화의 명문에 나온다. 한편 금대암 입구에는 높이 40m에 이르는 젓나무가 두 그루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령이 많은 젓나무로 추정되며 행호가 중창할 때 심은 것으로 보인다.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되었다.
신중탱화는 불교의 호법신인 신중을 그린 그림이다. 금대암에 보존되어 있는 탱화 역시 이들을 그린 것으로, 크기는 가로 1m, 세로 1.05m이다.
신중탱화에 나오는 호법신들은 우리나라 재래의 신들이 많은데 이는 재래 토속신앙의 불교적 전개를 의미한다.
그림에 적힌 기록으로 보아 조선 정조 9년(1785)에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숲과 나무를 찾아서] <49>함양 금대암 전나무
정상 부근 산비탈 아늑한 곳
산속 암자 삽상한 기운 받으며
600년 넘는 세월 자리 지켜
외마마을 다리목식당에서 ------------오리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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