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들어서자
마당 너른 울타리 너머 산방산이 오뚝이 앉아있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럭셔리한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거기다 눈까지 펑펑 쏟아지기 시작했으니
이고급진 곳에 묵는다는 게 감사했다.
지율이가 파일에 써준 아침 인사

밤새도록 눈은 바람에 휘날리며 내렸다
제주 끝날 다시 눈 쌓인 한라산종주를 할까 싶었다.

비오토피아는 천상이 아닌 지상의 유토피아다.
세계습지 호텔 전용 올레를 갖춘 핀토스골프장과 리조트는.
한 집 한 집 너른 정원을 갖고 여유 있게 들어선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이다.

오가는 날도 있지만 4일을 온통 아이들과 호텔에서 10시 30분에 맞춰 나오는 빵 육개장.... 맛 좋은 것 먹으면서 쉼을 마냥 즐겼다.



거실에서 본 주방 사이의


ㄷ 자로 된 폭이 너른 고급진 주방

거실에서 본 마당 너머 산방산

호텔 안 산책을 하며
지율이의 발레가 시작되었다

점심으로 우연히 한 달 전 언니 병문안 와 형제들과 간 맛집 소목뼈우거지탕 '더해장, 내입에 딱이고 가성비도 좋아

개업한 지 한 달 된 깨끗한

빨간 휴지로 멋을 낸

늦은 점심 더해장에서 먹고 산방산 아래 바닷가 찻집에서
동생이 좋아한 형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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