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012.7.27-28 지리가기(거림골 세석산장 청학연못 천왕봉 순두류)

말발도리 2012. 7. 30. 09:54

2012.7.27-28(금_토)

 

2012년 7월 27일.hwp

 

지리가기

거림골 세석산장 청학연못 천왕봉 순두류

남샘 이샘 김샘이랑

 

오랫만에 한 지리산행이어서인지  늦잠에   하루를  여유있게 보낸다 .

다리  앞뒤를 손 대면  아프기까지 한데  푸~~~~~~~~하고 웃음이 나온다 .

힘들게 걸은 게  지나는  순간부터는  쾌감이 되니  이상 ? 한 일이다 

그래도 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백번 이해 되리라.  

 

촛대봉에서 떠 오른 일출 보며 사방 조망은  짜릿짜릿 했다

사진으로 되새길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

청학연못을  찾아내려가는 모습은 유토피아 찾아가는 양이다 . 

그 순간의   떨렸던 설레임 행복이  지금도 전해진다

 

팔은  더 이상 아프지않네. 

한 주쯤 지나면  지리종주도 가능하지않을까 ㅎㅎㅎ-----------------

 

항상  느끼지만 

산행 중  몸  가만 두지않고  즐겨 챙겨하는 연랑씨는 사람 만남을  즐겁게 한다 ,

밝은 얼굴에  여유있는 여균씨 

 

남샘아

떠나기 전부터 애써 계획하고 예약하고  현지에서  공부한것 꺼집어 내  나누고 ......

 

지리가  나에게 준 또 다른 귀한 선물이다 .

 

 

6시 50분  동래에서 진주행

9시 10분 진주에서 거림행 타고

 

10시 30분  산행 시작

거림골 오르기 ---계곡의  냉기가 기분을 좋게해

거림계곡의 작은 폭포

거림골에서

 

며느리밥풀

천팔교 지나 북해도교  지나 무명교에서  ?간다는데

오른쪽 세운 나무 침목 지나  청학연목 가는  주요지점 ---30분 들어가다 실패

바위떡풀

동자꽃--초록숲에  한창인 동자꽃과 말라리가 생기를 줬다

물레나물

모싯대

저녁을 준비하는  세석에 하룻밤묵을 사람들

4시에 일어나  촛대봉 일출 보러 오르기

5시 32분에  올라 온  햇살은   맑은 날씨가 더해져  주위의 경관에 전율케 했다

30분을  촛대봉에서 주능 건너  바위에 오르면서 지리북능까지  충분히 보는  호사를 누렸다

 

지리북능쪽

천왕쪽

 

 

촛대봉에

 

촛대봉에서 일출을 즐기는

 

 

세석대피소와 나란히 한신바위 ,  뒤 영신봉과

 

촛대봉샘 가는

청학연못 가기---아름다운 지리 남부능선

시루봉과  남부 능선

바위채송화도 햇살에

처음 본  구절초. 9월쯤이면 이곳에 하얀 구절초로

비비추 너머로  청학----------이

 

며느리 밥풀

청학연못

연못에 비친  

 

 

학동임 각자

아침햇살 받은 돌양지

구절초 뒤로  아주 너른  너럭바위  중간부분에서 서쪽으로  촛대봉샘

산오이풀 뒤로 본 시루봉

아침 햇살에  비친 촛대봉과

아름다운 산장 세석 대피소

구름범의귀라나

 

연하,  제석, 천왕 뒤로 중봉까지

초록 숲에  싱싱하게 핀  말라리

장터목에서 누룽지 끓여 먹고

지리 북능을 쉽게 볼수 있는 전망대

벌써 가득 핀 흰구절초

연하봉 뒤로 삼신 촛대봉이

지리터리

꿩의다리

통천문 오르는

분취

국토순례 한바퀴 12일째 된다는 데 배낭 뒤 널린 양말 두 컬레가 인상적이었다

돌아 본 곳

끝지점이 재석 전망대제석봉 가는 길

 

네귀쓴풀이 작은 노란 작은고추나물과  한창이었다

청학연못 가는  주요 지점 -위는 촛대봉 왼쪽 공모양바위  오른쪽은 닻바위 원모양의 표시 없어져

                                        촛대봉 가는 삼거리 15분 북서방향 아래

개선문 위 천왕봉오르는 예ㅅ길

문창대

로타리산장

 

남샘이 보내 준

 

잠자리 배정

샤워는 못해도  담에 젖은 옷은 ....ㅎㅎㅎ 탈의를 위해  무거운 치마까지

촛대봉에 선  사람들

 

지리 북능

 

덕유와  북능

노고단과 반야

여균

 

내려 온 촛대봉

멋지다

시루봉과 남부능선

촛대봉샘에서 커피와 빵

연랑 모자 뒤 촛대봉샘 표시석

청학연못

 

 

 

 

촛대봉 내려가며 

모싯대

천왕봉

 

9월이 오면  기대 되는  구절초

장터목에서

 

언제봐도 멋진 재석

정상석  포즈 --줄을 서 겨우 한 컷

 

천왕샘

법계사 일주문

쉬는 곳

신선 너덜

순두류 아지트  들어서면  너른 바위가  있어 중봉골 하류의 맑은 물과 -라면 끓여먹다

순두류 학습원 거의 다 가 쭉쭉 뻗은 키큰  소나무 낙엽송이 시원했다

연랑씨가 보내 준

연하선경 가는 길 

 

 제석에서

 

세석대피소에서 저녁 

 

 

2012년 7월 27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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