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백두대간

내가한 백두대간 덕항산, 지각산 황장산

말발도리 2016. 10. 20. 19:18



덕항산 1,071m

일시: 201610월9일  03시 30분 ~12시 30분

가는산:덕항산, 지각산 황장산

위치: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태백시 하장면

가는산길:피재-(6.3km)건의령-(6.7km)구부시령-1.0km)덕항산-환선봉-(1.4km)-자암재

-(3.2km)-큰재-(4.3km)-황장산-(0.7km)댓재---- 25.4km (9시간 ) 


카메라 부상으로   사진이 영~~~~~~

보름동안은 컴이 없어 아침 출국 할 시간에 이리도 분주합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찬바람이 제법 분다

기온이 한자리수로 내려갔다고 난 내 추웠다 잇몸 수술에 한달이나쉰 대간길에 낼이면 출발할 열악한 실크로드길이 부담스럽다  ----------  삼수령이라고도 불리는 피재에서숲길을 따라 





푯대봉삼거리대간 등로에서 100m떨어져 있는 푯대봉







우산나물의  군락이 계속되다




생강나무의 단풍물

올단풍 아마 보름후엔 예쁜색으로 변해있을 게다 작년 10월 3일 설악산 공룡능선을 홀로 걸으며 즐긴 갓물든 단풍색이 새벽 찬공기에 시리도록 아름다웠던 기억에 행복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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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애님의 해우 대간하는 김해서 온  팀




  구부시령 --아홉 서방을 모신 기구한 팔자의 여인네를 위로라도 하려는듯 한 돌탑

전설의 여인이 리즈테일러 중국의 서씨 만큼이나 아름다움을 지닌  재밌는 상상을 하다






투구꽃 - 세뿔투구꽃  금오산에 많다는  금오오돌또기


꼭두서니





정영엉겅키



100대 명산의 덕황산



ㅇㅗ늘 최고의 경관 -----귀네미마을의 고랭지채소밭




전나무숲

ㄱㅏ파르게 내려뻗은 산의 골격이 아침 햇살에 힘을 주었다




산아래 광동댐을 만들면서 수몰민을 이주시켜 만든 귀네미마을, 그들의 삶의 터전인 고랭지 채소밭

  이지만 배추밭 가장자리로 나있는 콘크리트 도로와 숲길을 번갈아 오가면서 대간길을 지나간다.







삼척시 한마을 뒤로  동해바다가 금방 눈에 들어올것 같았다 


큰재에서의 만남 뒤로 우리는 한줄로 서서 황장산까지 GO!



황장산에는 마지막 올라 온 내까지 먹을 과일이  차려져 있었다

왕방울 대추에 사과에 마지막 에너지원으로  빵까지     '고맙기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