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2020.7.5구만산 육화산

말발도리 2020. 7. 8. 07:36

구만암 ~ 약물탕 ~ 구만산 ~ 구만산삼거리 ~ 갈림길 ~ 712봉 ~ 흰덤봉 ~ 능사지굴 ~ 이정표 ~ 612봉 ~ 658봉 ~ 갈림길 ~ 육화산 ~갈림길 ~ 658봉 ~ 통수골갈림길 ~ 약물탕 ~ 구만암 -------15.2Km(7시간 30분)

 

2주째  지리칠선계곡  마폭 좌골을 보고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일기예보대로 천지가 어둡다. 오후에 비 예보도 있어  지리산쪽으로 움직인다는 건  바보의 고집같다.

눈에만 넣어 와 궁금하던  구만산 육화산이 좋지않은가

그 곳으로 가기로 했다

내가 아는 것 보다 더 구만폭포골은 유명세를 더 했다 일찍부터 사람이 붐비고 ...................

거제산행팀도 한팀보이고 구만폭포길은 사람이 이어져 있었다.

구만폭포는 영남알프스에서 최고의 폭포 같았다

생김새나 낙폭의 높이가 .............

육화산까지 양껏 걸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

더할나위없는 하루였다 .

 

 

 

 

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쪽에 암벽이 솟대처럼 솟아 있고 곳곳에 장대 같은 폭포가 걸려 있다. 높이 50 여m 짜리 거대한 구만폭포를 비롯해 갖가지 기묘한 폭포들이 즐비하다. 골골마다 형성된 소와 담이 아름답고 물은 그냥 들이켜도 될 만큼 깨끗하다. 협곡 안에 천태만상 바위들이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만산계곡 통수골은 산객들의 여름산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가을 단풍 산행도 절경이란다.

임진왜란 때 9만여 명의 백성들이 전란을 피해 이곳에 몸을 숨겼다. 그래서 구만계곡이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약물탕과 철제계단

 

 

좌우의 거대ㅎㄴ 바위가 소나무와 어우려져

 

구만폭포

기암절벽 사이 구만약물탕에서 구만폭포까지 가는 1.6㎞의 산길에서는 숲이 우거진 구만계곡을 좌우로 건너 다니며 계곡의 맑은 물을 바라보고 청량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높이 30m를 넘는 구만폭포에서 시원하게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공 들여 만든 조각품을 산길에

그 사람의 아름다운 향기가 더 멀리 만리로 ㅎㅎㅎ 오래오래 가겠지

 

 

 

밀량 구만산

임진왜란 때 9만 명이 전화를 피했다고 해서 이름 붙은 구만산 구만계곡은 통수골로도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에 있는 구만산은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해발 1천240m)에서 동서로 뻗은 운문지맥 끝자락의 산으로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구만계곡(통수골)은 지리산의 계곡들과 함께 경상남도내 3대 계곡으로 꼽히고 .

 

 

찾아 간 능사지굴은 앞전망이 터여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

무속인의 기도터 일 것같은

 

 

청도군 매전면  

 

 

 

 

능사지굴이 앉은 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멀리와 되돌아보고는 감탄했다. 이 바위 단애 끝나는부분이었다

 

 

 

육화산

 

 

청도 미나리철이면 인터넷에 유명세가 대단했던 육화산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