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24 구름 많은 산행하기 좋은 10~18도 날씨 시원함
점봉산 ( 한계령920m ~ 망대암삼1,234m~ 점봉산 1,234m ~ 단목령(855m) ~ 조침령)
(出發, 01:53분) 한계령 →(0.87km)← 암벽 구간→(4.1km)← 망대암산 →(1.29km)← 점봉산 →(6.12km)←단목령 →(3km)←북암령 →(7.14km)← 조침령 →(1.8km)←조침령 터널 (到着, 12:15분).-------------------------- 24.3km (10시간 22분)
이번 구간은 남설악의 비탐구간 점봉산을 걷는다.
점봉산에서 바라 본 설악의 서북능선과 대청봉, 작은 점봉산과 곰배령의 멋진 마루금을 볼수있는 명품 구간이지만 주관하는 산악회에서 너무 일찍 출발 해 어둠에서 희망했던 경관을 놓치고 극기 훈련하듯 걷기만 해 아쉬움이 크다.
(한계령)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계령 아래 필레 약수삼거리에서 시작
한계령휴게소에서 양양 방면으로 400여 미터를 덜어져 례약수터 쪽으로 더 진행하다 보면, 인제군 이정표가 보이고 그 뒤편이 들머리.철조망을 뿌리치고 절개지를 따라 급경사를 치고 올라야한다 .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와 양양군 서면 오색리를 잇는 고개로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이 된다.
마의태자 일행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측
험한 암릉에 로프는 가냘프고 발 디딜 곳도 없고 로프에 의지해서 내려가야 하는 데 어떤곳은 로프마져 잘려 있다
. (국)공권력은 이런 위험한 암릉에 라이프 라인을 잘라 버리고, 그나마 고마운 선답자들이 설치한 로프에 몸을 맡기고 위험스럽게 ㅠㅠㅠ
언제까지 대간길 통제구역이 과연 어떤방법으로 해결 될까 ?
망대암산 (03:10)ㅡㅡ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234m이다.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을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망대암산은 예전에 도적들이 망을 본 곳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고 십이담 계곡은 오래전 주전골로 불렀는데 주전골은 위조지폐범들이 숨어 살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망대암산 정상석이 있던 곳인데 흔적만 있을 뿐 정상석은 없다.
동해 강릉 쪽에서
점봉산 (03:45)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군 기린면,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424m이다.
멀리서 보면 정상이 둥그스름하게 보여 붙여진 이름인 덤붕산에서 한자 표기로 바꿔 부르면서 지금의 점봉산이 되었다.
점봉산 정상은 사방이 트여있어 조망이 시원하다.
한계령 ~ 점봉산 ~ 단목령 구간은
자연생태보전을 위하여 2026년까지 출입을 금지한 구간으로 점봉산은 한반도 자생종의 20%가 이산에서 자라고
생태적 가치가 커서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존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삼각점 842.8m
단목령(855m)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와 양양군 서면 오색리를 잇는 고개이다. 단목령 명칭은 박달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는 비 탐방지역으로 아직 이른 시간이라 초소에 걱정했던 국공이 없어 인증 사진도 재빨리 찍고 금줄을 넘어 출발하였다
점봉산 5.5Km---단목령--- 9.9Km 조침령,
이제부터 국공의 눈치볼것도 없이 신비의 숲으로 간다야
유난이 꽃 향유가 제철을 만나 한창 예쁜색으로 맞이한다
전봉산 이후는 아직 남은 여름꽃 참취 노란미역취가 모시대 금강초롱꽃이그리고 가을이라 피 어준-----------과 흰진범과 투구꽃 꽃향유를 즐기며 그리고 발이 땅에 닿는 기분에 집중하여 걷기를 제법 오래 했다 했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며 서울 양양고속도로 공수전교가 내려다보이고 뒤로는 동해(하조대 방향)가 조망된다.
ㄷ
조침령 준공비
3군단 3공병여단이 21km(83.6.10.~84.11.22.)를 공사하였다고 적혀있다.
선녀식당에서 사워하고 백숙 25000원으로 선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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