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그외 133

2020.9.26~27(토~일)여수 금오도 대부산

2020.9.26~27(토~일)여수 금오도 대부산 검바위-옥녀봉-느진목-칼이봉-문바위-대부산(매봉산)-팔각정-함구미마을 -------------10.5km(5시간 16분)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금오도는 주산인 해발 382m의 대부산을 정점으로 남북으로 이어진 11.88km의 등산로는 약7시간 코스란다 일반 등산로와는 전혀 다른 섬 특유의 독특한 경관을 보여준다. 소나무, 동백, 소사나무가 겹겹이 둘러싸여 있고 오염되지않은 청정해역 인상적이었다 당일 산행하고 나가는게 시간상 어렵기도 하겠지만 금오도 비렁길 명성에 뒤쳐져 등로는 많이 묵어있었고 거미줄 치기에 바빴다 비렁길에서도 종일 많이 봤던 층꽃나무가 산행길에서도 가득이었다 옥녀봉에서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정에는 커다란 바위가 대문같이 버티고 서 있는데..

지리산 그외 2020.09.29

2020.9.26~27여수 금오도

2020.9.26~27(토~일)여수 금오도 비렁길 새벽4시 부산출발 -여수 신기항(7시45분 발)-여천여객터미널 -여천 마을버스( 8시50분)-함구미항으로 이동 9시부터 금오도 비렁길 시작 1구간 -2-3-4-구간 -------------18.15Km(7시간 30분) 1코스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절터 → 신선대 → 두포 (5km / 2시간)) 용두바위 2Km거러가면 용두바위에서는 고흥반도의 나로도 우주센터를 전망할 수 있고 우주선발사 장면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또 다른 명소 미역널방 가파른 벼랑은 칼로 갂아내린듯한 바위로 이뤄 색다른 스릴도 던져줘. 수달피비렁 지나 송광사터 밭에는곳곳에 방풍을 재배하고 이것으로 마을에는 쉼터와 금오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방풍 자장면, 방풍 서대회무침, 방풍해..

지리산 그외 2020.09.28

2020.9.19~20 신불산 출사

2020.9.19~20 맑았으나 바람이 강함 신불산 출사 신불산 휴양림 ㅡ신불재ㅡ신불산정상 신불재ㅡ 영축산 ㅡ 단조산성 ㅡ단조샘터ㅡ백팔등능선 ㅡ전망대ㅡ 비룡소나무ㅡ 청수좌골 초입합류점 배네 배네치아팬션 끝나는부분에서 파래소교 -신불산휴양림 주차를 위해 신불산휴양림 들머리 4.5Km를 거이 2시간 걸려서 신불재에는 어둡기전 벌써 박지를 만들어 신불정상 추위 준비를 못해 두꺼운 구름층으로 에배로릿지 초입 아리랑쓰리랑릿지 영축산으로 삼형제봉 함박등 죽바우등.................영축지맥 단조산성~백팔등능선으로 가기위해 비룡소나무는 바위틈에서 아직은 무사이 날머리의 터널이 곧 마무리될것 같아 사유지에 들어왔다는 부자의 딱달은 황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리산 그외 2020.09.21

2020.8.29 영축산 삼형제바위

2020.8.29 폭풍 바비와 12시지나 간간히 비 영축산 삼형제바위 지산마을 - 축서암 사거리-외송칼바위 삼거리 - 삼형제봉-영축능선-영축산 -중앙능선 -취서산장 ---------------------------------------8.1km(7시간 40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8시 20분 시작 . 햇빛이 따갑다 비 온 후의 녹새 숲이 습기가 더해 마지막 가는 여름의 더운 맛을 보여주는것 같다 수조탱크 지나고 우측으로 가면 계곡을 건너 영축주능의 암능이 보이고 비로암계곡 건너 외송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계속 직진 구조목 지나 계속 직진하면 시그널들이 이어지고 ................. 머리위가 삼형제바위 외송칼바위능선으로 붙어 다시 우측으로 가 길을 찾다 삼형제바위 짧은..

지리산 그외 2020.08.30

20200827백양산 쇠미산

20200827 (목) 태풍 바비호로 비가 왔다갔다 백양산 쇠미산 주례동 냉정역에서 시작해 →갓봉→삼각봉→유두봉→백양산→불태령 →만남의광장 -금정봉(쇠미산)사직역.......12.4Km(7시간 ) 도시철도 2호선 냉정역 6번 출구에서 경부선 철길과 도로를 횡단하는 육교를 건너서 주양초등학교 정문 앞을 지나면서 머리 들어 보이는 숲으로 진입하면 갓봉 지나 삼각봉 멀리서 보니 유두모양이더니 오늘은 짙은 구름으로 앞 가늠하기도 힘드니 .............. 애진봉 지나면서 백양산 서니 이 태풍 예고에도 산에 온사람들이 있었다 주지봉 가는숲이 너무 어둡고 습하다. 비가 오기도하고 난걸음을 더 팔 양으로 쇠미산으로 너럭바위가 쇠미산 정상 정면에서 바로 떨어지다 사직역으로 갈양으로

지리산 그외 2020.08.28

2020. 8.16(일) 문바위(운곡폭포)

2020. 8.16(일) 06:00 습하고 무더운 날에 밀양석골사주차장 주차해야 - 운곡교 -만방골-5단폭포-실폭포-운곡폭포-문바위-흰듬봉능선 ----------------------------------------------------10Km(8시간30분) 예년에 없던 긴장마가 여름의 끝점까지를 시원하게 보내주는 것같더니만 연이어 이틀 햇볕이 바닥 난 체력에 더위 견디기를 힘들게 한다 그래도 녹색 짙은 숲이 가득인 고만고만한 별 모양새도 다를게 없는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발 들이면 눈에 들어오는 풍광도 새롭고 기분도 업되니 타고난 산꾼의 기질인가 아니면 이제 산들기 20년이 된 내몸이 길들여진 반응인가싶기도 하다 . 오늘도 걸을 수 있다는 걸 감사하며 ........... 들머리 운곡마을로 가는 길 양쪽..

지리산 그외 2020.08.18

2020.8.6 ~10 제주도 한라산 트래킹 4

2020.08.10.(월) 제주올레 1코스 광치기해변과 성산 일출봉 아래서 즐기다 그리고 16:30-> 제주공항 출국장 도착 18:00-> 제주공항 출발 19:00-> 부산 김해공항 도착 어제 고래휴양림에서 밥 해 온 것으로 소금찜질방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저녁에 권회장님이 사오신 비옷을 챙겨 입고 급조로 계획한 일정으로 광치기해변으로 길을 나섰다. 해무가 가득이고 비내리는 광치기해변은 그 광경이 댕큐였다 기분도 덩달아 ㅎㅎㅎㅎ 일행들은 8일차로 변화무상한 기후변화로 한두가지 불편한게 아닐텐데 이 트레킹 자체를 즐기는 슬기로움이 나를 감격케한다 오전부터 제주 비행기는 뜨지않고 우리도 오후 6시 비행기가 결항되어.결국 공항에서 무한대기하다 7시 20분 출발 할 수 있었으니 그나마 대행이라고 . 태풍장..

지리산 그외 2020.08.17

2020.8.6~10 제주도 한라산 트래킹 3

2020.08.09 .(일) 아름답고 신비스러웠던 수악계곡과(4.62Km), 샤르니숲(10.03Km) ** 고래자연휴양림(데크 C형) 9시 테풍경보로 강제 철수 당하고 일찍 저녁 지어서 먹고 성산 고성의 소금찜질방으로. 작고 옛스런 시설이었지만(10000원)우리팀만 수용해 편한 밤으로 아름답고 신비스러웠던 수악계곡----------4.62Km 샤르니숲(10.03Km) 끝이 없을것같았던 길도 끝내고 . 결국 그 길도 우리가 끝내더라 . 다시 고래휴양림으로 가서 모아 두었던 배낭 회수하고 4일간 숙원?이었던 쓰레기 처리 해결하고

지리산 그외 2020.08.17

2020.8.6~10 제주도 한라산 트레킹2

2020.08.08.(토) 한라산숲속둘레길 마지막 구간잇기, 무수천 8경 ** 무수천 8경 무수천제2교( 인다마을) 고래자연휴양림정류장 231번 버스->무수천정류장(1시간28분) 한라산숲속둘레길 마지막구간잇기---------------6.19Km 무수천 8경 6.76Km 무수천 (복잡한 인간사의 근심을 없애준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올레 17코스에 속하는 무수천은 큰 도로 옆에 있는데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숨은 비경 광령 제2교부터 시작돼 제1경 보광천(오해소) 무수천 제2경 응지석 제3경 용안굴은 돌아나가며 4경은 광령교 방향 제4경 영구연 들렁귀소 제5경 청와옥 -지난해 태풍 차바로 조각나 버린 돌은 온갖 추상화로 제6경 신들의 통로 우선문 제7경 용암이 흐르던 흔적이 ..

지리산 그외 2020.08.17

2020.8.6~10 제주도 한라산 트래킹 1

2020.08 06 (목) 16시 30분 제주시 동문시장 국민은행/강강술래횟집에서/교래자연휴양림 잔디밭 야영장으로 2020.08.07(금) 성판악 ~ 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속밭대피소~ 성판악.....16Km(6시간 30분) *샤르니숲~절물오름 4Km 05:00-> 기상 06:00-> 식사 07:00-> 출발 08:00-> 성판악 초입 10:00-> 사라오름 16:00-> 고래자연휴양림(잔디야영장 02) 6일 (목) 김포에서 오후 2시 비행기로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먼저 간 일행들과 만나다. 그리고 교래자연휴양림 잔디밭 야영장으로. 무거운 박 배낭에 새벽 자갈치시장에서 산 해산물에 짐이 무거워서인지 허리는 서울에 있는 5일동안이 걱정스러울만큼 아팠다. 자세가 바르지않는 나를 보고 딸아이는 더 걱정이다. 교통..

지리산 그외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