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6 금정산 무명암과 부채바위 범어사-갑오봉-장군봉-고당봉-원효봉-의상봉 -부채바위-무명암-용락암-상마마을 ----------------약15km(7시간 20분) 갑자기 날씨의 급강하로 가지산 서북능의 매서운 바람이나 맞는가 했더니 지인의 동료들의 걱정으로 무산되고 ㅠ 새벽같이 이것저것 생각다 못해 금백종주로 좀 걸어보겠다는게 출발 시간이 늦어져 ㅎㅎㅎ 좀 줄여 걷기로 했는데 또 걷다가 수정되어 늘 오르고 싶었던 부채바위와 무명암에서 놀게 되었다 역시 서 있는 곳을 달리하면 보이는 게 다른 세상이더라 따뜻한 방에 누워 편한게 .........편하기야 하겠지만 매서운 추위에 집을 나서서 산에 오르고 거대한 암벽을 오르니 반전되는 무한한 희열이 느껴지더라 아름다움에 감격하고 해냈다는 뿌듯함 그리고..